양평군 양동면 주민들,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 위해 따뜻한 마음 전달

  • 등록 2025.04.23 13:14:03
크게보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 양동면은 지역 주민들이 영남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최영건, 안현수, 안상규, 안상복님 네 명의 주민이 각각 기부에 참여해 총 1,170만 원이 마련됐다. 기부에 참여한 주민들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낙심한 이재민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피해 지역 복구와 어려운 주민 지원에 소중히 사용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 특별 모금’을 통해 전달됐으며, 피해 주민들의 긴급 지원과 지역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차재만 기자 jm8561@hanmail.net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