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5년 오픈마켓 입점 지원 및 활성화 사업' 참여기업 모집

  • 등록 2025.04.09 08: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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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희망 기업은 5.7.까지 부산경제진흥원 누리집(bepa.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지역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고 지역 특화 우수상품을 발굴하기 위해 '2025년 오픈마켓 입점 지원 및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상품개발 ▲입점지원, 두 분야에 각각 유망한 중소상공인 기업 10개 사, 150개 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상품개발’ 분야는 온라인 전용 상품개발을 위한 ▲시장조사 ▲브랜드 기획 ▲상품 기획 ▲디자인 기획을 지원한다.

제품 개발이 완료된 후에는 제품 인지도 제고와 판로 확보를 위해 ▲국내 대형 온라인 시장 진출 ▲온라인 기획전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입점지원’ 분야는 150개 사를 대상으로 ▲국내 대형 온라인 시장 진출 ▲온라인 기획전 등 마케팅 지원을 통해 지역기업의 인지도 제고와 매출 성장을 견인한다.

제품 개발 지원을 희망하는 중소상공인 기업은 5월 7일까지 부산경제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중소기업확인서 또는 소상공인 확인서 발급이 가능한 기업으로, ▲‘상품개발’ 분야는 제품을 직접 생산하거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 ▲‘입점지원’ 분야는 판매 상품에 대한 상세 페이지를 보유한 기업이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경제진흥원 소상공인지원단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상공인이 온라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판로 지원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임광현 기자 leemkhgo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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