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론,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에 4천만 원 후원…위기가구 지원 강화

  • 등록 2025.04.04 14: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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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3일 오후 3시 30분 양주시청 열린 시장실에서 ‘2025년 ㈜실론과 함께하는 위기가구 지원 및 긴급 집수리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론은 지난 2023년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양주시 수탁사업-양주시무한돌봄희망팀)와 MOU를 체결한 이후 매년 1천만 원 이상의 기부를 이어왔다. 올해는 4천만 원을 지원하며, 지난 4년간 총 7천만 원을 양주시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를 위해 후원했다.

강수현 시장은 “4년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지원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기업이 성장하기를 기원하며, 시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실론 도문석 부문장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나눔 활동에 직접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황산 회장은 “㈜실론의 꾸준한 후원이 안정적인 주거환경 개선사업 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지원 대상자를 신중히 선정해 후원 취지에 맞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2023년과 2024년 연속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좋은이웃들’ 사업과 ‘양주시무한돌봄희망팀’을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고 있다.

차재만 기자 jm85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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