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집' 함은정, YL그룹 최연소 디자인 팀장 ‘강재인’ 완벽 변신

  • 등록 2025.03.31 0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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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함은정이 ‘여왕의 집’을 통해 역대급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오는 4월 28일(월) 저녁 7시 50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은 완벽한 삶이라 굳게 믿었던 여자가 인생을 송두리째 강탈당한 뒤 벌이는 인생 탈환 복수극이다.

함은정은 극 중 YL그룹 강규철(남경읍 분) 회장의 장녀인 강재인 역을 맡았다. 그는 오너의 딸이라는 사실을 숨기고 회사에 입사해 디자인팀 직원으로 근무했고, 이후 자신의 능력으로 팀장 자리까지 올라갔다. 밝고 긍정적인 성격에 의리와 정의감까지 지닌 그는 친구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다.

이와 관련 31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함은정의 부드러운 이미지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함은정은 재벌집 딸의 화려한 모습과는 달리 단아한 옷차림을 하고 있어 평범하고 소박한 삶을 원하는 그의 성격이 그대로 드러난다.

그런가 하면 함은정은 친구의 소개로 지금의 남편을 만나게 되면서 원하는 가정을 꾸리지만, 찰나의 순간에 벌어진 일로 인해 인생의 전환점을 맞는다. 이에 함은정은 남모를 아픔과 사연을 지닌 강재인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해 인물이 지닌 다채로운 서사를 흥미롭게 그려나갈 예정이다.

‘여왕의 집’ 제작진은 “다양한 일일극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보여준 함은정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매 작품에서 완벽한 캐릭터 플레이를 구사하는 그가 이번 ‘여왕의 집’에서는 예상을 뒤엎는 반전 모멘트를 선사하게 될 것이다. 그만의 화려한 변신을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은 ‘신데렐라 게임’ 후속으로 오는 4월 28일(월)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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