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27년간 방치됐던 민락동 (구)청구마트부지가 글로벌관광시설로 바뀐다.

  • 등록 2025.03.19 17: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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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의회는 오늘 공유재산심의를 거쳐 (구)청구마트 부지를 복합문화시설 건립이 가능한 문화 및 집회시설로 매각을 승인함으로써 사실상 글로벌체험시설의 부산 진출이 가능해졌다.

27년 방치된 민락동 청구마트 부지가 글로벌 관광명소로 바뀌는 시작이기도 하다.

해외에서 열광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해당 체험 시설은 국내 최초로 부산에 도입되며 매년 100만 관광객 추가 유치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 정연욱 의원(수영구)과 부산시의원 이승연 의원(수영구)은 27년간 방치된 민락동 청구마트 부지 활용을 위해 부산시를 설득해왔다. 미래관광사업 비전을 함께 한 박형준 시장의 결단으로 광안리의 해양문화관광도시의 시작을 만들었다.

이승연 시의원은 "정연욱 의원의 글로벌비치로 광안리를 만드려는 노력에 동참했다. 아이들이 행복한 수영구를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추진배경을 밝혔다.

임광현 기자 leemkhgo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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