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금연지도원 위촉으로 금연구역 관리 강화

  • 등록 2025.03.07 12: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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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 보건소는 6일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신규 금연지도원을 위촉하고 금연지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신규 금연지도원에게 금연지도원증과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직무 교육은 금연구역에서의 실질적인 지도 및 관리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이론과 현장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다.

위촉된 금연지도원은 2년간 활동하며, 국민건강증진법과 양평군 금연 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에 따라 ▲금연구역 시설 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연구역 흡연 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 조치 위반 시 행정기관에 신고 및 자료 제공 ▲금연구역 실태 파악 및 금연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양평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금연 환경 조성에 금연지도원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금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차재만 기자 jm85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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