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공공심야약국 운영 약국 변경

  • 등록 2025.03.07 10: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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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7일부터 공공심야약국 운영 약국을 기존 나은온누리약국(남북로 231), 화타약국에서 나은온누리약국과 새종로약국(중앙로 92)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지정된 새종로약국의 운영시간은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이며, 매주 일요일은 휴무다. 공공심야약국을 3년째 운영중인 나은온누리약국은 밤 9시부터 밤 12시까지 문을 열며 둘째·넷째주 토요일 휴무한다.

시는 지난 2023년 공공심야약국을 1개소로 처음 운영한 이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올해 3년째를 맞고 있다. 공공심야약국은 야간 취약시간대 복약 상담, 응급실·달빛어린이병원의 처방전 조제 등을 지원하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1개소를 추가해 총 2개소로 확대했다.

조봉재 보건위생과장은 “관내 약국이 대부분 1인 약사 체제로 운영되는 만큼, 공공심야약국이 365일 운영되면서 발생하는 근무 부담을 덜고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이번 변경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김제시민의 건강한 밤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용남 기자 yongnam58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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