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사업 논의

  • 등록 2025.03.06 14: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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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및 공동마케팅 사업 추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는 6일 증평 벨포레리조트 미디어센터에서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마케팅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충청권 4개 시도와 관광협회, 한국관광공사, 청주국제공항 등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충청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주요 사항으로는 해외 관광객 유치 지원을 위한 다양한 공동 마케팅 강화 사업이다.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해외 세일즈콜, 관광 박람회 참가 등의 홍보 마케팅 사업을 통해 충청권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더불어 충청권 4개 시도의 관광 통합자료를 구축하고, 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포럼 개최 등 관광 기반 사업 추진하기로 확정하고 적극 협력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충청권 관광산업의 질적 성장과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략을 수립했으며, 향후 실무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장인수 충북도 관광과장은 “충청권이 매력적인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다양한 사업을 통해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는 지난 2004년 충청권 4개 시도와 관광협회 등 민관이 함께 관광상품 개발, 관광객 유치 등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설립돼 운영되고 있다.

임경복 기자 axowqy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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