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치매안심센터, 치매 고위험군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 추진

  • 등록 2025.03.06 12: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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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치매안심센터가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 추진에 나선다.

올해 신규로 시작되는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은 관내 치매 환자수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한의치매관리를 통한 치매 고위험군의 인지기능 개선을 위해 추진할 계획이다.

부안군치매안심센터와 부안군한의사회가 지난 2월 19일 업무협약을 통해 함께 진행하게 된 이번 사업의 대상자는 부안군 거주 60세 이상 치매고위험군인 경도인지장애 및 인지저하자 30명이며,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자로 우선 선정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어르신들은 이번 달부터 관내 지정 한의원에서 한약 및 침구치료를 4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다.

부안군 지정한의원은 다정한의원, 부부한의원, 부안수한의원, 부안한의원, 원광줄포한의원, 으뜸한의원, 장수한의원, 효자한의원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경도인지장애 및 인지저하자에게 한의 치료가 치매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타 치매 관련 궁금한 사항은 부안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용택 기자 mk43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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