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로 안전의식 높여요

  • 등록 2025.03.05 08: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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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일 상반기 교육 접수…참여형 프로그램 강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2025년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의 상반기 교육 신청을 받는다.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은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안전한 생활습관을 확산하기 위해 전문강사가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단체 등을 직접 방문해 생애주기별 5대 안전분야에 대해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생애주기별 5대 안전분야는 ▲일상생활안전 ▲교통안전 ▲재난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이 해당된다.

시는 지난해 관내 기관·단체 741곳, 2만 6,162명을 대상으로 총 816회 에 달하는 안전교육을 진행했으며, 특히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 748명을 대상으로 70회 재능기부 강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교육효과가 높은 참여형 프로그램을 한층 더 강화하고, 안전취약계층 교육대상자의 특성, 연령 등에 맞는 눈높이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분야에 전문성을 지닌 지역인재를 강사로 활용하기 위해 공개 모집과 서류·면접 전형을 거쳐 유능한 강사를 선발한 뒤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한다.

이진승 안전정책과장은 “안전사고를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은 누구에게나 필요한 필수교육”이라며 “안전취약계층의 위기대처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시민안전교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이 기자 dbsdl09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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