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전의면, 지역 단체·기업과 마을가꾸기 업무협약

  • 등록 2025.01.21 18: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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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신방교차로 등 전의역 주변 구역 맡아 정기적 관리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이 21일 지역 단체·기업, 군부대와 주민이 앞장서는 우리마을 가꾸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간과 협력해 쓰레기 불법 투기 상습지역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는 전의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전의봉사회, 전의청년회, 한국자유총연맹전의면지회, 전의라이온스클럽, 바르게살기위원회, ㈜한국콜마, 11탄약창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각 단체·기업 등은 전의교차로, 신방교차로, 전의역 주변 등 각 구역을 맡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모니터링을 한다.

전의면 행정복지센터는 환경정화 활동에 필요한 안전용품과 청소용품 등을 지원한다.

송재숙 전의면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협약에 참여해 준 단체, 기업, 군부대에 감사하다”며 “민간과 협력해 전의면을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철현 기자 cjfgus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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