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025년도 안동관광택시 관광코스 개편

  • 등록 2025.01.05 16:51:06
크게보기

예끼마을, 선성수상길, 선성현문화단지, 묵계서원 등 추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안동시는 새해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좀 더 효율적인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관광택시 코스를 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코스마다 중복되는 콘텐츠를 없애고, 이동시간을 최소화해 효율적인 동선을 만들기 위해 4개 권역으로 나눠 새롭게 편성했다.

안동시를 ▲하회권역 ▲도산권역 ▲동부권역 ▲시내권역으로 분류하고, 각각 5시간 코스와 7시간 코스를 만들어 이용 시간에 따라 코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개편된 코스에는 안동의 문화유산을 둘러보고 자연과 문화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예끼마을, 선성수상길, 선성현문화단지, 안동포타운, 묵계서원 등을 추가했으며 안동의 깊은 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노송정종택, 퇴계종택, 계상서당, 한서암, 퇴계선생 묘로 이뤄진 특별 코스도 추가했다.

매년 관광택시 역량강화 교육을 바탕으로 코스별로 각기 다른 스토리텔링을 통해 현지 가이드로서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며, 관광객은 취향에 맞게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해 관광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예약안내, 관광코스, 이용요금, 기사 소개 등 상세내용은 안동관광택시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안동시 관계자는 “2025년에도 관광서비스 제고를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며, 새롭게 개편된 관광택시 코스를 통해 K-관광의 중심 안동의 다양한 문화적, 역사적 자원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봉순 기자 hanminilbo@daum.net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