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경상남도 거창군, 규모 2.9 (최대진도 Ⅴ) 지진 발생

  • 등록 2025.01.03 19: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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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가동, 위기경보 ‘경계’ 단계 발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오늘(1월 3일) 15시 28분, 경상남도 거창군 남쪽 14km 지역에서 규모 2.9의 지진(발생깊이 8km)이 발생했다.

고기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은 신속한 피해상황 파악 및 필요시 긴급조치 등을 위해 오늘(3일) 15시 40분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으며, 지진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고기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은 “관계부처와 자치단체는 긴밀히 협조하고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면서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취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유현민 기자 hmin0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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