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추석 연휴 대비 여객선 현장점검에 나서

  • 등록 2024.09.11 11: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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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서장, 울릉 썬플라워 크루즈호 등 여객선 선제적 안전 점검에 나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귀성객 등이 집중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난 10일 후포여객선터미널(울릉 썬플라워 크루즈호)에 대해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번 추석 연휴는 주말을 포함한 5일로 연휴 기간 중 여객선을 이용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기상 악화 시 무리한 운항 자제 ▲탑승객 승선대기 및 승·하선 시 질서유지를 위한 안전요원 배치 ▲전기차 선적시 충전률 50%이하, 타 차량과 분리선적등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울릉 썬플라워 크루즈호는 후포항과 울릉도를 왕복하는 주요 교통수단으로, 추석 연휴 기간 국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돈상 기자 tantan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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