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자치경찰위원회, 남선공원 산책로 범죄 예방시설 현장점검 실시

  • 등록 2024.07.25 18:30:09
크게보기

대전둔산경찰서와 합동 CCTV 및 비상벨 등 산책로 안전시설 점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7월 25일 대전둔산경찰서와 합동으로 서구 탄방동에 위치한 남선공원 산책로에 설치된 방범용 CCTV와 비상벨 등 범죄 예방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대전시의 대표적인 시민공원인 남선공원은 공원면적 148.517㎡의 넓은 면적에 다양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음에도 그동안 CCTV 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최근 사회 문제화 되고 있는 이상 동기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었다.

이에 대하여, 대전둔산경찰서에서는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있는‘공동체 치안협의체’를 구성하여 경찰, 서구청, 탄방복지센터, 인근주민 등과 함께 수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하여 CCTV 설치 및 범죄 예방을 위한 시설개선 방안을 협의, 금년 상반기부터 공원 산책로의 범죄 취약지역 6개소를 선정하여 CCTV와 비상벨 각 6대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박희용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 관련 CCTV 등 범죄 예방 시설에 대한 적극적인 예산지원과 참여를 통하여 시민 안전을 위해 협조해 주신 대전서구청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경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는 ‘참여치안’이 활성화 되도록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한희 기자 haniyoo9129@naver.com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