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서, 하계기간 불법촬영 등 성범죄 예방활동

  • 등록 2024.07.23 16: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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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자치경찰위원회 협업, 불법촬영 및 마약류 이용 성범죄 예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대덕경찰서는 대전자치경찰위원회와 협업하여 7. 23 대덕구 중리동 상가밀집구역을 중심으로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과 합동으로 하계기간 불법촬영 및 마약류 이용 성범죄 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대덕구 주민과 함께 전파탐지기를 활용하여 상가 밀집 구역 및 공원 화장실을 중심으로 위험 요소(틈새·구멍 등 초소형카메라 설치 의심 흔적) 발견 및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고, 이와 동시에 인근 상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학가 인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마약류 이용 성범죄 사전 예방 수칙 및 대응 요령이 담긴 리플릿을 배포하는 등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덕경찰서 관계자는 “하계기간 주민들이 안전하게 외부활동을 할 수 있도록 불법촬영 성범죄 예방에 힘쓰는 것은 물론 마약류 이용 성범죄의 예방 및 대응 수칙을 알려 대한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한희 기자 haniyoo91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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