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 과학수사 발전위원회와 함께하는 청소년 참여 『과학수사 체험 교실』 개최

  • 등록 2024.07.15 16: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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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 과학수사 발전위원회가 신의초등학교에 찾아간 이유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전남경찰청은 7월 15일 도서 지역 청소년에게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과학수사 체험을 통하여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신안 신의초등학교 학생들 상대로 과학수사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 교실은 전남경찰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참여 치안의 일환으로 2024년 6월 20일 전남경찰청 과학수사 발전위원회를 처음 설립한 이후, 첫 번째 활동으로 신의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과학수사 체험 교실을 운영하게 됐다.

현장 참여분과 위원은 자체 기념품을 제작하여 학생들에게 지원해 주고, 체험활동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했다.

신의초등학교 학생 38명은 법 광원 등을 이용한 지문·족적 현출 시연, 몽타주 만들기, 과학수사 홍보 동영상 시청, KCSI 이동식 증거분석실 버스 견학 등을 하며 경찰 과학수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과학적 기법을 이용한 증거 채취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가지며 흥미로워했고, 장래 경찰관과 과학수사관에 대한 꿈을 꾸고 호감을 갖게 되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신의초등학교 교장(김경노)은 과학수사발전위원들과 전남경찰청 과학수사관이 학교에 방문하여 학생들이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과학수사라는 특별한 체험을 하게 해주신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도서 지역 학생들에게 체험의 기회가 제공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전남경찰청은 앞으로도 도서 지역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등에게 과학수사 체험 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정성 치안을 폭넓게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황준형 기자 jcdv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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