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여객선 전기차 화재 대비 민ㆍ관 합동 훈련 참관

  • 등록 2024.07.10 15:53:08
크게보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최근 전기차 해상 운송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개연성 역시 높아지고 있어 관련 종사자들의 화재 대응 능력 강화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여객선 전기차 화재 대응 훈련’에 참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완도해경서장을 비롯해 해양수산부, 완도소방,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구조장비 전문기업 ㈜한진GTC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관한 가운데 여객선(실버클라우드) 이용 해상 운송 중이던 전기차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특히, 실제 차량을 이용해 ▲초기 화재 진화 및 신고요령 ▲습식소화포의 이해 및 사용 요령 ▲ 차량 하부 스프링쿨러 관창 등을 직접 시연하며 현장감을 높였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전기차 해상 운송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발생 가능성 역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피해 확산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윤이 기자 dbsdl0924@naver.com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