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경찰서, 집중호우에 따른 취약구간 점검 및 교통관리 총력대응

  • 등록 2024.07.08 16: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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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도로침수 취약구간 현장점검 및 교통통제 등 비상 상황에 지속대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는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에 따라 8일 오전 관내 도로침수 취약구간인 지하차도, 언더패스, 세월교 등 침수피해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교통경찰은 지역 특성에 따른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 교통상황관리 체계를 구축, 저지대 침수 등 위험 및 취약구간(39개소)에 대한 사전점검 및 유관기관과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교통관리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또한, 각 지구대 가용경력을 총동원해 도로침수 위험지역 등 안전사고 우려지역에 대한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상황발생시 주민대피, 차량통제 등을 즉시 실시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윤동환 경찰서장은“급변하는 기상상황에 대비해 가능한 인력ㆍ장비를 총동원해 주민 안전을 한층 높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안전한 재난 대응을 위해 주민들이 경찰 통제에 협조해 줄것을 당부했다.

유한희 기자 haniyoo91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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