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가인, 전남경찰 명예 경위 됐다.

  • 등록 2024.06.28 16: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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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 국민가수 송가인과 함께 참여치안·정성치안 펼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은 6월 28일 오후 전남경찰청 무궁화홀에서 가수 송가인을 비롯한 전남경찰 직원과 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경찰 위촉식을 가졌다.

송가인은 지난 해부터 홍보 영상을 통해 보이스피싱과 교통사고 예방 등 범죄예방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러한 공을 인정 받아 전남경찰청 홍보 담당 직위를 부여받고 명예 경위로 위촉됐다.

박정보 청장은 “전 국민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송가인과 함께 참여치안과 정성치안을 더욱 활성화해 도민께 사랑받는 당당한 전남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명예 경위가 된 송가인은 “명예경찰 활동이 고향 주민의 안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범죄예방과 치안정책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황준형 기자 jcdv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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