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경찰서 최승권 경감, 베스트팀장 선정

  • 등록 2024.06.25 1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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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동무’ 리더십의 표본, 출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 조성에 기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는 경무계장 최승권 경감이 경찰청에서 실시한 ‘제55회 베스트 팀장’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매월 상호존중·소통활성화 등 수평적 리더십 발휘를 통해 조직문화 개선에 공헌한 중간관리자(계·팀장급)를 ‘베스트팀장’으로 선정하고 있다.

최승권 경감은 1996년 7월 27일 순경 공채로 임용되어 천안동남경찰서 112종합상황팀장, 수신성남파출소장, 천안서북경찰서 교통관리계장 등을 역임했으며, 2024년 2월 16일 천안동남경찰서 경무계장으로 발령받아 근무하고 있다.

베스트팀장 선정 주요 공적으로는 08년 개서 이후 최초 구내식당 리모델링을 통해 이용률을 증가시키고, 충남청 최초 테블릿PC를 통한 민원안내시스템 도입으로 현관 근무 능률 향상 및 민원인 대기시간 감축, ‘1일 1칭찬하기’를 실천하며 직원들과 상호 존중하는 관계를 조성하여 내·외부 만족도 상승에 기여했다.

천안동남경찰서 동료들은 “베스트팀장에 가장 적합한 분이 선정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당당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동남경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준형 기자 jcdv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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