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 긴급신고 공동대응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 등록 2024.06.24 13: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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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대형 사건사고 대비 유기적인 현장 공동대응 체계 마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은 6월 21일 긴급신고 공동대응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남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전남도청 사회재난과·기획조정실, 전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종합상황실 총 4개 기관(9명)이 참석했으며, 재난·대형 사건사고 발생시 기관간 긴밀한 협력 체제 구축·정보 공유 활성화 등 유기적인 총력대응 방안, 기관별 건의·협조 사항 논의를 통한 기관간 소통과 화합 증진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재난안전망 활성화 등 정보 공유 강화 △장마철 폭우 상황 대비 기관별 협조·조치 사항 △긴급신고 공동대응 관련 우수·미흡사례 소개, 기관별 현장 직원 애로·건의 사항 청취 등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곧 다가올 장마 대비, 산사태·도로 침수 등 취약지점 기관간 정보 공유로 재해·재난 선제적 예방을 위한 논의가 주를 이었다.

전라남도경찰청장 박정보 치안감은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한 최선은 유기적인 현장 공동대응 체계 확립만이 방법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을 통해 협력관계를 더욱 견고히 다 하겠다”고 말했다.

황준형 기자 jcdv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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