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신임경찰 임용식 개최, 최일선 현장으로의 첫걸음

  • 등록 2024.06.04 14: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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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3일 제248기 신임 해양경찰관들이 임용식을 가지고 최일선 현장으로 당당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완도해경서에 임용된 신임 해양경찰관들은 2명(경장특채 1명, 공채 1명)으로 작년 6월 전남 여수 소재 해양경찰교육원에 입교해 약 52주의 교육 및 현장실습을 거쳐 최일선 부서인 경비함정, 파출소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신임 경찰관 황재호 경장은 “완도해경의 일원이 되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이영호 완도해양경찰서장은 “완도해경의 일원으로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해양 안전과 국민 보호에 항상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윤이 기자 dbsdl09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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