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경찰서, 철재 자재 상습절도 피의자 검거

  • 등록 2024.05.27 16: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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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곳에서 철재류 자재가 도난됐다는 사실에 착안하여 상습절도 피의자 검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는 지난 5월 19일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소재 사업장 옆에 보관해 놓은 철근을 절취 한 피의자 A를 검거했다.

사업장 옆 철근을 누군가 훔쳐갔다는 112신고를 받고, 신방파출소 경찰관은 사건 현장 주변 CCTV 분석을 통해 신속하게 용의차량을 특정 후, 차량 소유주 상대로 추궁하자, 피의자 A는 물건을 훔쳤다며 범행사실을 시인했다.

또한 최근 관할 내에서 철재류 자재 도난 피해가 다수 발생한 사실에 착안, 도난 사건간의 연계성에 중점을 두고 수사를 진행하여 3건의 절도 범행을 추가로 확인, 피의자 A를 상습절도로 입건했다.

천안동남경찰서는 철재류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절도사건 발생이 증가하는 만큼 주민들의 범죄예방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황준형 기자 jcdv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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