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는 5월 17일 기상이변으로 인한 자연재난에 대비해 ‘여름철 재난위험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점검은 경찰서장, 기능별 부서장, 지역관서장,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폭우시 위험 지역인 괴곡동 중보· 상보안 세월교에서 수위점검 · 차단기 작동 상태· 차량 통행량 등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 윤동환 서부경찰서장은“해당 지역 통장과 주민·관계기관 연락망 구축, 평상시 수위 점검과 위험상황 발생 예상 시 차량 및 보행자 통행 통제 등 선제적 조치를 취하여 주민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