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음식점 환경개선 지원사업 추가 모집

  • 등록 2024.05.14 10:5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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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소상공인 일반음식점 6곳 추가 모집(업소당 최대 6백만원 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동해시가 오는 24일까지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 사업의 추가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2월부터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통해 음식업소 객석을 좌식형에서 입식형으로 전환하는 한편, 노후된 영업장 개선과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추가 모집 대상은 6곳으로,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의 증진 시설을 확충하거나 모범음식점, 위생등급제 음식점, 착한가격업소가 신청할 경우 우선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여 5월 24일까지 사업계획서, 소상공인 확인서 등의 서류를 보건소 식품위생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동해시 소재 여부, 관계 법령의 행정처분 여부, 동일 사업 지원이력 등을 검토 후 현장 평가 및 심의 개최를 통해 최종 선정된 영업주를 대상으로 최대 6백만 원 내에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시는 음식업소 4곳을 선정하여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6월 중 사업을 마무리하여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방관리과 식품위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음식업소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동해시 모범업소 및 위생등급 음식점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연계하는 등 위생안심 문화 정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신 기자 ieeysin778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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