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인구절벽 문제 인식 ‘찾아가는 인구 교육’

  • 등록 2024.05.14 10: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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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양산시는 지난달 11일 사송중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가촌초등학교까지 총 12학급 총 1,0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문 강사가 개별 기관을 방문해 저출산 현황, 원인 및 사회 현상 등에 대해 교육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양성평등, 가족 문화 확립과 가족의 소중함에 대하여 논의하며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시각적 자료와 콘텐츠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

양산시는 ‘찾아가는 인구 교육’과 더불어 인구 절벽 문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및 ‘한자녀더갖기운동 캠페인’개최 등 저출산·고령사회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인구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인식개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영신 기자 ieeysin778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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