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남양주교당, 금곡동 취약계층에 이불세트 후원

  • 등록 2024.05.13 18: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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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원불교 남양주교당(회장 이수재)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200만 원 상당의 이불 20세트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센터장 조성연)에 지정 기탁했다.

이수재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한 물품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더 보람되다. 지원받으신 분들이 새 이불을 덮고 단잠을 주무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성연 센터장은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계신 이수재 원불교 남양주교당 회장께 감사드리며, 이웃을 향한 세심한 배려를 잘 전달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불교 남양주교당은 2020년부터 금곡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실버카, 라면, 김치, 기부금 등의 후원 활동을 연 2회 이상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연초 전기매트 후원한 바 있다.

이영신 기자 ieeysin778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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