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군산 어청도‘현장속으로’

  • 등록 2024.05.13 14:49:56
크게보기

“다함께 민생살리기” 주민 간담회 개최 및 어항시설 점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영신 기자 |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가 13일 군산 어청도를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민생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훈 부지사는 군산 어청도 주민들의 민생과 함께 어항시설 및 재난안내 시스템 사업 추진 현장을 살폈다.

먼저 어청도 주민 간담회를 개최하여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도 차원의 해결방안도 찾고자 했다.

또한 어청도의 주요사업(어청도 국가어항 정비, 섬 해양교통여건 개선, 해상풍력 단지개발, 어청도 해안산책 개설 사업 등)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 청취 및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관리 당부했다.

그리고 윤동욱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장과 함께 재난상황 및 대피 등 신속 알림에 중요한 자동음성통보장치의 노후화에 따른 교체 현장을 점검하고, 재난감시용 CCTV의 작동여부 및 시스템 가동 등을 점검했다. 가뭄으로 인한 비상공급 용수 확보를 위한 해수담수화 시설 현장도 방문해 유지관리 및 가동 현황 등을 면밀히 살폈다.

아울러 배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안내를 돕는 어청도 항로표지관리소를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종훈 부지사는 “섬지역의 특성상 인구감소와 고령화의 가속화로 지역소멸 위기의식이 특히 팽배하다”며, “섬 관광 활성화 및 안전한 도서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이영신 기자 ieeysin7789@hanmail.net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