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해경, 낚시어선 10대항포구인 팔포항 안전관리 실시

  • 등록 2024.05.08 16:5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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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어선 사고예방 및 안전한 해양레저활동 문화조성 확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본격적인 낚시레저활동 증가에 따라 국민(낚시객 등)과 함께 안전한 낚시문화 조성을 위해 ⌜10대 항포구⌟로 선정된 사천시 팔포항에 대해 안전관리에 나섰다.

해양경찰청⌜10대 항포구⌟ 선정 기준으로 전국 주요 낚시어선 항포구 234개소 중 치안수요가 많은 10개 파출소에서 낚시어선 등록 및 출항 척수와 인원이 가장 많은 곳으로 선정하였다.

‘22년도 사천해경 개서 이후 관내에서 발생한 낚시어선 사고는 총 40건으로 이 중 사천파출소 관할 해역에서 충돌, 좌초를 비롯하여 크고 작은 사고들이 34건(85%)을 차지하였다.

이에 팔포항을 근거지로 안전한 낚시 문화와 해양레저 활동 및 사고 예방을 위해 낚시어선 안전협의체를 구성하여 문제의식과 안전문화를 논의하고 실현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 안전캠페인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낚시어선 사고 대응력 강화를 위해 선형별 안전관리와 안전협의체 주관 합동훈련을 실시하여 지역 낚시어선 사업자 및 국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일 예정이다.

사천해양경찰서장은 “낚시어선 10대 항포구 안전관리를 통해 선제적 사고 예방 및 안전한 해양레저질서 확립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김은금 기자 kyhkook26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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