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어린이집, 개원 20주년 기념하여 안성시에 기부금 전달

  • 등록 2024.04.15 12: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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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는 지난 4월 12일 행복한어린이집으로부터 2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행복한어린이집은 개원 20주년을 맞이하여 운영위원회와 학부모, 교사들이 모두 동참하여 기부금을 마련했으며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미경 원장은 “어린이집 교육 철학이 ‘나눔을 실천하는 아이로 성장하는 것’이라며 20주년 기념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어 행복하고 다양한 보육지원으로 가정과 아이들이 잘 성장하고 있어 더욱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태일 부시장은 “멋진 어린이집 철학에 다함께 동참하는 모습이 훈훈하고 감동스럽다. 개원 20주년을 축하드리며 전달해 주신 기부금은 소중한 곳에 잘 쓰이도록 하겠다.” 라고 했다.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접수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증진에 쓰일 예정이다.

김윤이 기자 dbsdl09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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