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고물가 잡는“착한가격업소”인센티브 지원

  • 등록 2024.04.15 11: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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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고물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2024년 상반기 인센티브 물품을 지원한다.

착한가격업소는 매년 상·하반기에 개인서비스 사업에 대해 가격·품질·위생 등 일정기준을 충족하고 현지실사 및 평가 등을 통해 지정되는 업소로써 2024년 4월 현재 서귀포시 관내에 83개소가 지정돼 있다.

서귀포시에서는 2023년까지 인센티브 물품으로 종량제봉투 등을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업소의견을 수렴하여 탐나는 전 상품권(20만원)으로 4월에 조기지급하여 신규업소 참여확대 분위기 조성과 기존 업체의 경영부담 완화 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도 인센티브 지원으로 한 업소당 전기․가스요금 등 최대 207만원 상당의 인센티브가 확대 지원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고물가 시대에 지역물가지킴이 착한가격업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예산 추가확보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다남 기자 ekska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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