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호 포천시 부시장, 영중면 거사2리 숙원사업 현장 방문

  • 등록 2024.02.02 11: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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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 이현호 부시장은 지난 1일 영중면 거사2리 주민의 숙원사업인 ‘가양2리 ~거사2리간 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지역 주민의 불편 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가양2리~거사2리간 도로 개설공사’는 창수면 가양리 산122번지 ~ 영중면 거사리 844-2번지 일원 석재단지에 총사업비 13억 원을 투입하여 폭 7.5m 길이 425m의 도로를 개설해 위험한 도로 선형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김용수 거사2리 이장은 “석재단지의 대형 운반차량들이 하루에도 수백 대씩 거사2리 마을안길의 좁은 도로를 이용하고 있어 먼지와 소음 발생, 교통사고 위험 등 불편을 겪고 있다”며,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고, 기존에 개설되어있는 신평~가양간 도로 방향으로 통행할 수 있도록 요청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현호 부시장은 지역주민의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며, “앞으로 해당 민원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겠다. 영중면에도 관련 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도록 지시하겠다”고 말했다.

김순철 심기옥 기자 ash1931ash1931ash193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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