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관광기념품점, 설맞이 특별 할인행사 진행

  • 등록 2024.01.12 09: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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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을 대표하는 전통주 18개 입점, 현장 구매 가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이 운영하는 경남관광기념품점은 올해 설을 맞이하여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할인전 대상 품목은 기념품점 입점 18개 시군의 지역특산품을 10% 할인된 금액에 만나볼 수 있으며, 설 선물 세트 35종의 경우 최대 2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설 선물용 기획상품은 ▲전통주(솔송주, 산머루와인, 순청주 등 10종), ▲건강식품(도라지단, 상황버섯, 석류즙 등 10종), ▲식품류(멸치 세트, 어간장 등 7종), ▲간식류(유과, 부각 등 6종), ▲생활용품(도라지 비누, 창포바디세트 등 3종)이 있다.

특히 도내 우수한 전통주를 널리 알리기 위해 판매하는 주류는 총 18종으로 ▲솔송주 700ml(함양, 36,000원), ▲행운 순 청주세트(거제, 34,000원) ▲진토 아이스와인세트(거창, 36,000원), ▲대담 15(사천, 23,000원), ▲일월삼주-이주(함안, 12,500원) 등이며 상품에 따라 최대 20%까지 할인을 적용한다.

아울러 행사 기간 선물용으로 30만 원 이상 대량 구매하는 기관과 개인 고객에게는 경품으로 가전제품(마사지기, 커피머신, 전자레인지 등)을 선착순 증정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고객들이 만족할 만한 인기 있는 경남 특산품을 준비했다”라며 “많은 분이 이용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황희곤 대표이사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홈술, 혼술 열풍이 전통주 시장에도 불고 있다”라며 “경남의 우수한 전통주 선물 세트와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호근 기자 diorparty15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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