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농촌융복합산업 성과보고회 개최

  • 등록 2023.12.19 16: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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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촌융복합산업 인증서 전달 및 1년 성과 우수사례 발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아시아레이크사이드 호텔에서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6차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2023년 경남 농촌융복합산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도내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와 시군 담당공무원 등100여 명이 참석하여 올해 경남농촌융복합산업 추진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농촌융복합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도 진행된다. 대통령 표창에 ‘가고파힐링푸드 윤금정 대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에 ‘흑돈 영농조합법인(박영식 대표)’을 비롯하여 경상남도지사 표창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전수한다.

가고파힐링푸드 윤금정 대표는 적극적인 해외 신시장 개척으로 수출 65만불을 달성했으며, 흑돈 영농조합법인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한 제11회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남도는 농촌융복합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11억 원을 투입하여 핵심 경영체 육성을 비롯해 제품 판로 확대 추진과 인증사업자에 대한 신규·갱신 인증사업으로 올해 45개소를 추가 육성했으며, 현재까지 총 247개소를 육성했다.

인증사업자당 평균 매출액은 2015년 9억 6천만원 대비 2022년 10억 원으로 약 140% 증가하여 농촌융복합산업이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농촌융복합산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노현기 경상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성과보고회를 통해 사업평가·환류를 거쳐 경남 농촌융복합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융복합산업의 성과를 확산하고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과 농촌 활력 제고를 위하여 재정적·행정적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호근 기자 diorparty15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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