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남관광재단 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는 11월 21일, ‘2023년 입주기업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총 6개사(△그리네타, △더가다, △스튜디오옙, △오늘의바다, △잇다오지, △코코드론)가 참여하여 사업발표(IR피칭)를 진행했다.
또한, 입주기업 17개사의 시제품 및 성과품 총 100여 종을 전시하여 투자사, 유관기관 대상으로 적극적인 기업홍보, 투자 및 협업 기회를 마련했다.
사업발표 자리에는 AVA엔젤투자클럽,웰컴벤처스, 스타트업파트너스, 로간 등의 투자 관계자가 참석하여, 사업성․창의성․전략성 등 6개 항목을 평가하여 우수기업 3개사 선발, 총 210만 원의 시상금 수여했다.
교과 연계 야외미션 추리게임 키트 개발로 대상을 수상한 ‘더가다’의 모유미 대표는 “이번 사업발표를 통해 기업분석 및 목표설정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경남권을 넘어 충청, 전라지역까지 상품 상설코스를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기업별 진단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담임멘토링 및 교육을 지원하고, 최종 투자유치를 위한 사업발표(IR피칭)까지 연계하는 원스톱 관광창업 지원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