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주년 ‘소방의 날’ 경남소방 유공자 177명 표창

  • 등록 2023.11.08 16: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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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구조·구급 등 헌신적인 소방활동에 대한 유공자 표창 수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제61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오는 9일 도내 18개 소방서에서 국가사회 발전 등에 기여한 소방공무원과 민간인에 대한 유공자 표창 등 기념행사를 가진다고 밝혔다.

소방의 날은 1948년 이후 정부가 불조심 강조 기간을 정해 11월 1일에 유공자 표창 및 불조심 캠페인과 같은 기념행사에서 유래해, 1991년 개정된 '소방법'에 의해 119를 상징하는 11월 9일을 소방의 날로 제정했다.

이번 소방의 날에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박길상 방호구조과장이 ‘근정훈장’을 수여 받는다.

이 밖에도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하고 화재·구조·구급 등 헌신적인 소방활동에 대한 공로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안전관리자, 유관기관·단체 유공자에게 경상남도지사 표창 66명 등 총 177명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더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호근 기자 diorparty15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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