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제408회 임시회를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열고, 제1차 본회의를 17일 개의한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8명 의원의‘5분 자유발언’과‘제409회 경상남도의회 정례회 도정질문계획의 건’등 3건의 안건 처리가 있을 예정이다.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정쌍학(창원10), 정재욱(진주1), 전현숙(비례), 서희봉(김해2), 허동원(고성2), 조인제(함안2), 진상락(창원11), 장진영(합천) 의원 등 8명의 의원은 지역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할 계획이다.
이번 회기 중에는 '경상남도교육청 교원 및 공무원 등에 대한 직무관련 사건 소송비용 지원 조례안','기후변화에 따는 농작물 재해 보험대상 확대 대정부 건의안' 등 안건 심사와 상임위원회 현지의정활동 등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제4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는 오는 24일 열리며, 조례안 20건, 동의안 14건, 건의안 2건 등 총 36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