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추석 연휴 산불방지대응태세 강화

  • 등록 2023.09.26 12:08:59
크게보기

추석 연휴 기간, 경상남도와 전 시군에 산불상황실 운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추석 연휴를 맞아 성묘객 등 입산객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도 및 전 시군에 ‘산불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전 시군은 산불예방·진화 장비를 사전 점검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헬기·인력구성 등 산림청 및 유관기관과 진화체계를 구축했다.

경상남도 강명효 산림관리과장은 “산불 없는 즐거운 추석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산불 예방에 주의해 주시고, 산불을 목격한 경우 시·군 상황실이나 119에 즉시 신고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기간 산불 발생은 없으나 소각행위 등에 따른 산 연접지 화재 신고는 49건에 달해 화재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임호근 기자 diorparty1501@gmail.com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