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디지털 교육부터 취업 성공까지 지원합니다!

  • 등록 2023.08.02 11:5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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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별 밀착상담-디지털 전문교육-현장실습-취업연계까지 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정보기술(IT) 관련 기업에 필요한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경남 디지털 채움 교육사업’ 대상 교육생을 모집한다.

‘경남 디지털 채움 교육사업’을 통해 ①교육 참여 의지 고취를 위한 오리엔테이션(총 4시간) ②디지털전환(DX) 체험 및 전문교육 과정(약 132시간, 노코딩 앱 개발, ChatGPT활용 콘텐츠 제작, 프로그래밍(파이썬), 전자책 출판과정)

③기업현장실습교육 등 실습과정(약 4주간) ④취업에 필요한 각종 정보, 이미지메이킹, 취업성공전략, 교육생의 적성에 맞는 일자리 연결 및 알선, 기업탐방 등 상담·교육부터 취업지원까지 체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추가적으로 교육생들의 교육참여와 취업 의지를 높이기 위해 전문교육 및 실습과정을 수료하는 경우 △ 최대 3개월, 월 10만 원의 교육(출석)수당 △ 1인 최대 20만 원의 자격증 취득지원 수당을 지급하며, △ 취업에 성공해 3개월 이상 근속 시 1인당 50만 원의 취업수당(경남사랑상품권)을 추가로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8월 18일까지이며, 모집대상자는 도내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인 미취업 구직 청년과 대학교 졸업예정자(마지막 학기)이다.

교육 참여 희망자는 (사)경남ICT협회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전공, 경력, 자기소개서 및 개별면접 시 취업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선발한다.

경남 디지털 채움 교육사업은 정보기술(IT) 관련 분야 구직자 개인의 적성과 역량을 분석한 맞춤형 취업지원 사업으로, 2021년 최초 시행됐으며, 2021년에는 26명의 수료생 중 11명이 취업에 성공했고, 2022년에는 36명의 수료생 중 16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김상원 경남도 경제인력과장은 “경남 디지털 채움 교육사업을 통해 도내 미취업 청년들의 디지털·정보기술(IT) 관련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 도내 정보기술(IT) 관련 스타트업 또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민경 기자 dbstpdk65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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