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평택해양경찰서장 만나 해안가 재난안전 대책 논의

  • 등록 2023.07.23 10:25:06
크게보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1일 평택해양경찰서장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해안가 재난 예방 대책 등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전국에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면서 시화호 및 대부도 해역 재난예방 및 관·경 협력체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민근 안산시장과 장진수 평택해양경찰서장 및 관계공무원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 상황 발생 시 기관별 역할 및 상호협조 방법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안산시 수해 현황 점검을 비롯해 해안가 재난(사회·자연) 예방시설 구축현황 등을 상호 공유했다.

이민근 시장은 “대부도 지역은 안산시민뿐만 아니라 수도권 주민들이 많이 찾는 관광명소인 만큼 재난예방과 대응체계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각종 재난 발생 시 평택해양경찰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속한 대응을 펼쳐 인명,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윤민경 기자 dbstpdk6536@naver.com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