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집중호우로 사회복무요원 교육연기

  • 등록 2023.07.19 17: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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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병무청은 전국에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침수, 산사태 등 피해 발생에 따라 7월17일 7월21일까지 실시하는 사회복무요원 복무기본교육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대상은 서울 지역 외 7개 관할 지방병무청 사회복무요원 640명으로 병무청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충북 보은) 교육예정이었으나 사회복무요원 안전을 고려하여 교육 연기를 결정했다.

병무청은 이후 기상 및 피해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교육일정을 조정하거나 교육방법을 변경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이번 조치로 “사회복무요원 안전이 확보된 가운데 병역의무를 이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민경 기자 dbstpdk65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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