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2일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강당에서 ‘2025년 분청문화박물관 운영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자문위원회에는 고흥군의회 의원, 전남도립박물관장, 국립 및 타 지자체 박물관의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과 관계 공무원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2024년 박물관 운영 실적을 시작으로 ▲2025년 박물관 운영 보고 ▲박물관 유물 구입 검토 ▲운영 활성화 방안 등 운영 전반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박물관 유물 구입에 있어 진품 여부를 충분히 검토한 후 신중히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 박물관 체험 프로그램의 활성화, 박물관 문화상품 및 박물관 콘텐츠의 다양화와 대중성 확대를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지난해 천경자 특별전과 미디어아트 등을 통해 18만 5천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큰 성과를 거뒀다. 이에 자문위원회에서는 올해 관람객 19만 명 초과 달성을 목표로 전시 및 문화 콘텐츠 개발 등 박물관의 미래 발전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조대정 부군수는 “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 천천면은 지난 12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인에게 만족과 감동을 주는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친절 인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실제 민원 응대 상황을 바탕으로 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2~3명씩 그룹을 이뤄 다양한 시나리오를 직접 연기하며 실전 대응 능력을 키웠다. 교육 시나리오는 민원인과 공무원 간의 실제 대화 상황을 재현한 것으로 민원인의 요구에 대해 공감하고 친절하면서도 신속하게 대응하는 방법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특히 공무원의 말투‧표정‧태도 등 세심한 부분까지 점검하며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자세와 서비스 마인드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현원 면장은 “이번 친절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민원 응대 능력이 한층 향상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원인과의 소통에서 친절함과 전문성을 갖춘 공무원들이 민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이고 신뢰를 쌓아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지난 3일 한누리전당 수영장에서 심정지 증상을 보이며 쓰러진 70대 여성 이용객을 수영장 안전요원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장수군에 따르면 지난 3일 가족과 함께 한누리수영장을 이용하던 중 70대 여성 이용객이 수영장 샤워실에서 갑작스럽게 쓰러지며 의식을 잃었다. 당시 현장에 근무 중이던 유명호 안전요원이 이를 발견하고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고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조치에 힘입어 다행히 환자는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안전요원은 즉시 119에 상황을 신고했고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가 환자를 인계받아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현재 환자는 병원에서 정밀 진단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환자는 유 안전요원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 안전요원은 “안전요원으로서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무사히 회복하셔서 정말 다행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훈식 군수는 “현장 안전요원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응급처치가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던 결정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지역 인구 유입과 정착을 촉진하기 위해 거주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형 귀농귀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의 핵심 시설인 ‘청년주택 모람’이 지난 12일부터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했다. ‘청년주택 모람’은 귀농귀촌 희망 청년들을 위한 임시 거주시설로 농촌 정착 과정에서 가장 큰 어려움으로 지적되는 주거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대 2년간 제공되는 이 주거공간은 농업기초교육, 마을 공동체 체험, 현장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자들의 지역 정착 기반을 다져갈 예정이다. 장수군은 지난 4월 입주자 신청시 18가구 모집에 39가구가 신청해 약 2:1의 경쟁률을 보였고 선정 심사를 거쳐 18가구 26명을 최종 입주자로 선발한 바 있다. 가장 먼저 새 보금자리에 들어선 입주자는 “그동안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구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모람에 입주하게 되어 정말 든든하다”며 “이곳은 실생활에 필요한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단순한 주택이 아니라 진정한 ‘삶의 기반’을 마련해주는 공간 같다”고 말했다. 최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 골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배려계층 어르신의 건강과 정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함께해요! 孝가득 영양돌봄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광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으로부터 500만 원의 지원을 받았으며, ‘골약동 孝지킴이단’이 후원금 50만 원을 보태 추진하게 됐다. ‘골약동 孝지킴이단’은 골약동통장협의회를 비롯해 발전협의회, 체육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8개 사회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 동안 총 175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테마가 있는 보양식 영양꾸러미(가구당 3만 원 상당)를 직접 제작·전달할 계획이다. 사업은 가정의달인 5월,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첫 활동은 골약동통장협의회(회장 박상기)가 맡아, 어르신들의 선호도가 높은 갈비탕, 기정떡, 과일, 두유 등으로 구성된 영양꾸러미를 직접 준비해 35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박상기 골약동통장협의회장은 “5월은 어르신들께서 외로움을 더 크게 느끼는 시기”라며 “멀리 있는 자녀를 대신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는 오는 6월 2일부터 6월 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농업기계 현장 실무 교육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농업기계 사용법을 익혀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농업기계에 관심 있는 광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일정은 6월 2일 예취기 및 기계톱 정비, 6월 4일 트랙터 운전 교육, 6월 5일 보행관리기 운전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트랙터 및 보행관리기 교육은 농업기계 사용 시 주의 사항과 사고 사례를 포함한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해 교육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일자별 15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 희망자는 해당 교육일 2일 전까지 전화 또는 농업기계임대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하진옥 광양시 기술보급과 도시농업팀장은 “농업기계는 사고 위험이 매우 큰 장비로, 사전 교육을 통해 올바른 사용법을 익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계 사용이 처음인 시민뿐 아니라 기존 사용자도 안전 교육에 적극 참여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는 지난 5월 10일, 광양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청소년어울림마당 ‘놀아야zi’ 행사에서 ‘2025년 광양시 청소년상’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 참여를 격려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청소년과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뜻깊게 진행됐다. ‘광양시 청소년상’은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발굴·표창하는 상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수여됐으며, 효행, 봉사, 예·체능, 문예 4개 부문에서 청소년 개인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는 총 14명의 후보자가 추천됐으며, 청소년상 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청소년 3명과 청소년단체 1곳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는 ▲효행 부문 정유림(희양중) ▲봉사 부문 빵보드레 봉사단(동광양중) ▲예·체능 부문 이하은(광양백운중) ▲문예 부문 추승혁(광양제철중) 학생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자리가 마련돼 매우 기쁘다”며 “청소년들이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가 신록이 짙어가는 5월을 맞아 단순한 드라이브 여행을 넘어, 광양의 구석구석을 느긋하게 걸으며 깊은 인상과 발자국을 남길 수 있는 걷기 여행을 제안했다. 시는 장엄하고 싱그러운 백운산둘레길을 비롯해 섬진강 망덕포구, 배알도 섬 정원을 품은 남파랑길 광양코스 등 광양 곳곳의 특별한 걷기 명소를 추천했다. o 신록 짙어가는 싱그러운 ‘백운산둘레길’ 9개 코스(총 126.36km) 해발 1,222m 백운산이 거느린 백운산둘레길은 총 126.36km의 명품 길로 ‘천년의 숲길’, ‘외갓집 가는 길’ 등 아름다운 자연과 시간의 무늬를 간직한 9개 코스로 구성됐다. 제1코스 ‘천년의 숲길’은 옥룡사지~외산마을~백운산자연휴양림~금목재~논실로 이어지는 총길이 10.86km의 길로, 장엄한 백운산 푸른 능선과 눈 맞추며 걸을 수 있는 매력적인 길이다. 천년 숲에 안겨 오래오래 머무르고 싶은 생각이 드는 이 코스의 소요 시간은 약 4시간이다. 제2코스 ‘만남이 있는 길’은 논실마을에서 한재, 중한치마을을 거쳐 하천마을에 당도하는 총길이 11.4km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8일 보성읍여성자원봉사회가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보성읍여성자원봉사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열무김치, 장조림, 멸치볶음 등 정성스러운 밑반찬을 만들어 대상 가구에 일일이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도 함께 확인했다. 황금신 회장은 “부족하지만 정성스럽게 준비한 밑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라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고 지역사회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기성 보성읍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눠주신 여성자원봉사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이 지속돼 온기 넘치는 보성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성읍여성자원봉사회’는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활동, 김장 봉사, 각종 행사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사회 곳곳을 찾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4월부터 율포솔밭해수욕장 내 무단 야영 행위와 장기간 방치된 텐트에 대해 강력한 계도 및 철거 조치를 시행해 깨끗하고 안전한 해변 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율포솔밭해수욕장’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관광지이자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이 찾는 여름철 대표 명소로, 최근 무분별한 야영과 취사 행위로 인해 환경오염과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해왔다. 이에 군은 해수욕장법 시행령 개정(2023.6.28. 시행)에 따라 장기 방치된 취사 및 야영용품 제거를 통한 해수욕장 관리를 본격적으로 시행해 왔다. 군은 불법 텐트에 대한 현장 계도와 자진 철거 안내를 거친 후, 장기 방치된 시설에 대해 철거를 완료했다. 이러한 조치를 통해 해수욕장은 본래의 공공 공간으로서 기능을 회복했으며, 쾌적하고 질서 있는 이용 환경을 되찾았다. 군 관계자는 “율포솔밭해수욕장은 이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돌아왔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계도와 관리를 통해 쾌적한 해수욕장 환경을 유지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캠핑을 희망하는 이용객들을 위해 율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2일 해양경찰의 주요 정책과 소통ㆍ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2025년 2분기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진해양경찰서 정책자문위원회는 매분기 정기회의를 통해 정책과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자문을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하는 등 울진해양경찰서가 추진하는 정책에 대한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정책자문위원으로 신규 위촉된 배재현, 이준호 위원을 포함한 18명의 정책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위촉장 및 감사장 수여 ▲수상레저 안전관리 대책 ▲울진해경 현안사항 ▲국민소통 반영 업무 추진사항 ▲영덕 산불 울진해경 활약상 홍보영상 등을 공유하고 울진해경의 여러 정책사항을 토론하는 정책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배병학 울진서장은 “위원분들의 다양한 의견과 조언에 감사드린다”며, “해양경찰 정책에 적극반영해 소통·친화적인 울진해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진안군 백운면은 지난 13일 갑작스러운 사고와 질병으로 농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백운면사무소를 비롯해 군청 산림과, 상하수도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백운면 남계리에 위치한 박 모 농가를 찾아 고추 지주대 설치 작업을 도왔다. 참여한 직원들은 책임감을 갖고 작업에 임해 고추 지주대 설치를 신속하고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해당 농가는 “건강 문제로 농사일이 막막했는데 바쁜 와중에도 찾아와 도와준 백운면과 군청 직원들에게 큰 힘을 얻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진안군 진안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강풍 피해를 입은 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고 본격적인 영농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복구 활동에는 정상식 읍장을 비롯해 진안읍 직원과 군청 사회복지과, 가족행복과, 농촌활력과 직원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앞서 지난 9일, 진안읍 일대는 강풍과 집중호우로 인해 여러 농가가 피해를 입었다. 이 가운데 구룡리에 위치한 한 수박 재배 농가는 약 5,700㎡ 면적의 멀칭비닐이 강풍에 의해 훼손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진안군 직원들은 신속하게 일손돕기를 결정하고, 멀칭비닐 재정비 작업을 중심으로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정상식 진안읍장은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활동은 공직자들이 농업 현장의 고충을 직접 체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농업인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읍교회는 지난 12일 순창군을 방문해 산불피해 주민과 저소득층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한승연 장로는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주민들과 저소득층을 돕고자 순창읍교회에서 마음을 모아 피해복구와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면서"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실천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며 지속적인 봉사와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실천하는 순창읍교회에 감사드린다”면서“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과 저소득층 주민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순창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지난 5월 3일부터 10일까지 경북 문경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103회 동아일보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지역 스포츠의 위상을 높였다. 남자부에서는 김병국 선수가 혼합복식에서 은메달을, 서범규·설윤수 조가 개인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남자 단체전에서도 동메달을 차지하며 팀의 저력을 입증했다. 여자부에서는 리코 선수가 혼합복식에서 동메달을, 리코·신유나 조가 개인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단체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하며 팀 전체가 고른 활약을 보였다. 특히, 올해 새롭게 팀에 합류한 서범규, 설윤수, 신유나 선수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서범규와 설윤수는 남자 개인복식에서 안정된 호흡으로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신유나 선수는 리코 선수와 짝을 이뤄 여자 개인복식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며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서범규와 설윤수 선수는 순창제일고등학교 출신으로, 지역 인재 육성의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순창군은 체계적인 체육 지원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