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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대곶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태풍 피해 이웃 긴급구조
대곶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긴급구조 장면.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11일 김포시 대곶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해진)와 대곶면행정복지센터 복지팀은 태풍으로 진입로가 고립된 채 며칠을 지내고 있는 주민을 긴급 구조했다.

약암리 소재 승마산에서 거주 중인 주민은 “태풍 ‘링링’과 추석 직전 있었던 집중호우로 인해 큰 나무 2그루가 쓰러져 진입로를 막아 며칠째 먹지도 마시지도 못한 채 지내고 있다”며 대곶면행정복지센터 복지팀으로 긴급구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곶면 복지팀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긴급하게 전기톱 등의 장비를 갖추고 현장에 도착해 진입로를 막고 있는 두 그루의 나무를 제거했으며, 발견된 주민은 추위와 배고픔으로 온몸을 심하게 떨고 있었다.

이에 물과 죽·라면 등의 긴급식량을 지원하고 유일한 전기 공급원이었던 구식차량의 방전된 배터리를 교체하고 포크레인을 긴급출동시켜 유실된 산길을 정비했다.

최해진 대곶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4일 동안의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태풍과 집중호우로 고립된 이웃을 구조할 수 있어서 보람됐다.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박태선  tsbark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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