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024년 본예산 7조 969억 원 대비 2,160억 원(3%)이 증가한 7조 3,129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25일 도의회에 제출했다. 세입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1,260억 원 ▴지방자치단체 및 기타 이전수입 27억 원 ▴자체수입 212억 원 ▴순세계잉여금 등 661억 원, 총 2,160억 원을 증액 편성했다. 세출예산은 ▴인건비 383억 원 ▴교육사업비 520억 원 ▴시설사업비 1,328억 원 ▴예비비 등 96억 원을 증액하고, ▴운영비 및 내부유보금 167억 원을 감액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돌봄과 배움을 함께 책임지는 교육복지, 자립을 지원하는 미래교육 실현, 학생과 교직원이 모두 행복한 교육생태계 조성에 중점을 뒀다. 교육복지 관련 주요 사업으로는 ▴돌봄‧늘봄 확대 68억 원 ▴다자녀 교육비 및 사립유치원 무상교육 추가 지원 65억 원 ▴책임교육학년 및 기초학력 보장 지원 42억 원 등을 편성했다. 미래교육 실현 및 교육생태계 조성 관련 주요 사업으로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활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충남교육청은 25일 목요일 아산 충무교육원에서 제3회 이순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순신상은 2021년에 제정된 ‘충청남도교육청 충무공 이순신 장군 정신계승 조례’에 의거하여 충무공 정신 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사람 또는 단체를 전국에서 선발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제3회 이순신상은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 최두환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두환 교수는 이순신과 관련하여 65건의 논문을 저술했으며 25년간 해군, 해군사관학교, 이순신리더십센터에서 청소년, 군인, 시민들에게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과 리더십을 일깨워주기 위해 노력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오늘 시상식을 계기로 위기에 처한 나라를 목숨 바쳐 구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숭고한 삶을 다시 한번 기리게 됐다.”라며, “애국·애민 정신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한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미래지향적으로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인권 의식 향상과 생활 속 인권 문제에 대한 관심, 차별행위로부터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기본소양 함양을 위해 35개 주민센터를 순회하면서 연도(단계)별 인권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우아1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작되는 올해 인권교육은 기본개념을 이해하는 단계에서 더 나아가 전북인권교육연구소 소속 인권전문강사를 통해 진행된다. 올해 인권교육은 ‘일상 속 인권 제대로 알기(2단계)’를 주제로 35개동의 주민센터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 및 시민 대상으로 진행하게 된다. 교육은 일상 속 인권침해 사례를 공유하고 인권존중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시는 교육을 통해 인권문제를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관점에서 접근해 보다 일상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인권존중의식을 습득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 관련, 지난해 인권교육에는 27개동 주민센터 주민자치위원과 통장들을 대상으로 ‘인권 개념 이해하기(1단계)’ 내용을 다루었으며, 교육생들은 인권에 대해 배울 기회가 있어 만족했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이 컸다. 김현수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는 25일 곰두리스포츠센터에서‘2024 정읍시 장애인 취업박람회’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고용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정읍시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정읍고용복지플러스센터, 취업중개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각종 일자리 유관기관이 협력해 마련됐다. 이날 박람회에는 정읍에 등록된 장애인 500여명과 하림·대우전자부품·투썸플레이스 등 10개의 구인업체가 참가해 기업 홍보와 채용 절차를 진행했다. 각 기업체는 장애인 구직자를 대상으로 사무직·생산직·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류 전형부터 면접까지 원스톱 구인활동 서비스를 제공했다. 추후 기업별 자체 심사를 거쳐 채용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참여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훈련·취업 상담을 제공하고 개인별 메이크업 컨설팅, 이미지 메이킹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시는 행사 참석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 수어통역사와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원활한 행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이 양질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식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3일 길상사(사찰)에서 기부 받은 수제 식빵 등을 전달하는‘빵빵한 행복 전달’사업을 진행했다. ‘빵빵한 행복 전달’은 매주 화요일 길상사(사찰)에서 기부 받은 수제 식빵, 떡복이 등을 취약계층 독거어르신과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 가구에 직접 전달하여 안부확인 및 건강관리를 하는 사업이다. 특히 대상자 모니터링을 통해 정확한 생활 실태, 주변 상황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식사동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전달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식사동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가구의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 양주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5일 양주동 기관사회단체 회원 및 양주동 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소는 인도변 보도블럭 사이의 잡초 제거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연이은 봄비로 잡초가 많이 자란 양산역 환승센터를 중점적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김미경 양주동장은 “깨끗한 양주동을 위해 힘써주신 기관사회단체와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양주동민과 함께 더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박재령 대표이사)은 25일 지역사회 상생과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해 관내에 소재한 삼한노인대학에서 점심식사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진정성 있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역랑강화와 보편적 시민복지 수행의 계기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재령 대표이사가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해 참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들의 노년기의 삶을 응원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박재령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은 지난 2008년 설립됐으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종합적·체계적인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지난 24일 ‘고양 난다(복지나눔 1촌맺기)’사업의 일환으로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쌀(10kg) 100포를 기탁 받았다고 전했다. 익명 기부는 기탁자를 밝히지 않고 기부물품을 전달하는 기부사업의 일환이다. 기부물품을 받는 분들의 심적 부담을 생각하여 더 편하게 기탁품을 전달받고 좀 더 오래 감동을 유지하길 바라는 마음을 가진 기부자들이 선택하는 기부방법이다. 신원을 밝히지 않길 요청한 기부자는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려운 상황에 놓인 지역주민들을 위해 기탁을 결정했다. 가족처럼 따뜻한 온정을 나눌 이웃이 우리 주변 어디에나 있음을 기억할 수 있는 기부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서광진 일산동구청장은 “지역 내 이웃을 위한 기부를 통해 진솔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돕기 위해 나눔의 선순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쌀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 하북면기관장협의회는 25일 하북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3년 하북면 출생아 5명에게 돌반지를 전달했다. 하북면 기관장협의회는 지역발전을 위해 관내 공공기관, 학교, 지역구 시의원, 금융기관 장 등 총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2013년에 결성됐으며, 이번 돌반지 전달식은 협의회에서 십시일반으로 모은 회비를 지역주민을 위한 공익사업에 사용하여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협의회 회장인 오영선 하북면장은 “지난해 하북면에서 태어난 출생아가 5명으로 하북면은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많은 자연 인구감소지역”이라며 “비록 오늘 행사가 인구증가에 큰 도움은 되진 않겠지만 인구회복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아이낳기 좋은 하북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4일 어린이급식소 등록기관 재원 어린이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몸 튼튼 마음 튼튼’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산시 급식센터 영양사와 양산시 아동발달센터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바른 식습관의 첫단계-아침식사의 중요성, 어린이 편식예방 교육, 식습관 고민 나누기, 육아 스트레스 해소법, 아이의 연령별 발달 및 고민 나누기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참석자에게는 건강 레시피 및 요리키트를 배부했으며, 교육 후 아이에게 제공했다는 SNS 공유 이벤트도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부모들은 “분야별 전문가가 다양한 상황을 이야기해 주셔서 재미있게 들을 수 있었다”며 “평소 걱정되는 부분을 중심으로 강의를 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희섭 센터장은 “영유아기는 식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 시기에 어린이들의 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성장발달을 돕기 위해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육과 컨텐츠를 개발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는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5일간 키즈카페, PC방 등 다중이용시설 및 위생취약시설에 대한 위생 관리사항을 집중 점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상남도와 합동으로 진행되며, 어린이,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한 먹거리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품·조리시설 등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원료의 위생적 관리 및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사용·보관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관온도 준수 등이다. 특히,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식품접객업소의 조리식품을 수거·검사해 먹거리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시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로 행정지도하고,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상습적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영업주·종업원 등이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위생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는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교육 활성화와 진로 및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진로 탐색 및 시청 견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4월 25일, 7월 9일 양일간 관내 중학교 1학년 80여 명의 학생에게 시청 견학과 함께 공무원이라는 역할과 직업 탐색 등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는 기회를 제공한다. 25일 진행된 ‘청소년 진로 탐색 및 시청 견학’에는 삼천포여자중학교 1학년 4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공무원의 역할과 함께 시청의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사천의 역사·문화재 특강과 CCTV통합안전센터, 우리나라 최초 국산 비행기인 부활호를 관람하는 등 평소에는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체험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번 견학은 2018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사천시복지·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의 학교연계 자유학년제 진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견학이 학생들에게 공무원의 역할과 시청의 기능을 잘 이해하고 진로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은 재능기부 전문봉사단인 2024고성군정리수납전문봉사단이 25일 개천면 노인 부부의 가구를 방문해 정리수납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10명의 자원봉사자가 지적장애로 마당과 방안에 물건들이 정리되지 않은 채 널브러져 있는 노인 부부 가구를 방문했다. 이들은 오랜 봉사의 경험과 정리수납 지식을 바탕으로 쌓여있던 쓰레기와 옷가지를 정리하고 주거지를 청소해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었다. 이정숙 단장은 “배움을 통해 익힌 재능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기를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재열 주민생활과장은 “언제나 열정적으로 봉사에 임해주시는 봉사 단원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열악한 주거환경에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정리수납전문봉사단은 월 1회부터 2회 열악한 환경에 노출된 소외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정리수납 방법 등을 알려주고, 재능기부를 통해 정리 정돈이 어려운 가정에 쾌적한 환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대덕동이 지난 4월 24일 디엠씨(DMC) 한강호반써밋 아파트에서 경로당(시니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박기명 대덕동장과 한준호 국회의원, 장도영 대한노인회 덕양구지회장 등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디엠씨(DMC) 한강호반써밋 경로당은 지상 1층의 연면적 143㎡ 규모이며, 신사방, 숙녀방, 거실 및 주방 등의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박규원 DMC 한강호반써밋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개소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편안한 사랑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기명 대덕동장은 “경로당 개소를 축하드리며, 어르신들께서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는 지난 24일 5~6월 개최 예정인 지역축제 및 옥외행사의 안전관리를 위해 ‘2024년 제2차 사천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우주항공청 사천 개청 5월 27일을 축하 행사로서 순간 최대 참여인원 1000명 이상의 대규모 행사 3건의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의 대상 행사는 2024 우주항공청 개청 기념 범시민 걷기대회, 우주항공청 개청 기념 KBS 열린음악회, 제20회 어린이날 잔치한마당 등 모두 3개이다. 회의는 행사 담당부서의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발표 후 질의 및 심의의결 순서로 진행됐으며, 질서유지 및 교통대책, 구조·구급 등 행사장 안전관리대책, 관람객 수용한계 초과 시 대책 등을 검토했다. 시는 앞으로 행사 개최 전에는 행안부, 경남도, 경찰, 소방 등 관계자가 합동 점검을 실시해 문제점을 조속히 보완하고 조치하도록 하는 등 행사장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재난상황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대부분 참여하는 어린이날 행사를 비롯해 범시민 걷기대회, KBS열린음악회에는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