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김포시 맑은물사업소가 보행환경을 위협하는 하수도 콘크리트 맨홀 뚜껑 356개를 철제 맨홀 뚜껑으로 교체했다고 28일 밝혔다. 콘크리트 맨홀 뚜껑은 2000년대 초반부터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설치됐지만, 외부 충격에 약하고 균열에 취약하여 보행자의 안전사고 위험이 있었다. 또한, 지난해 파손된 콘크리트 맨홀 뚜껑에 보행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다. 이에 시는 올해 1월 전수조사를 실시해 노후되고 파손된 하수도 콘크리트 맨홀 뚜껑 356개를 확인하고 3월 철제 맨홀 뚜껑으로 교체를 완료했다. 새로 설치한 철제 맨홀 뚜껑은 강도가 높은 주철재질로 콘크리트 재질에 비해 파손 위험이 낮아 보행자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박정우 김포시맑은물사업소장은 “보행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하수도 맨홀 뚜껑을 철제로 교체했다”며, “김포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하수도 시설을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김포시가 산모의 건강증진과 국내산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는 5만원 상당의 축산물로 2024년 김포시에 출생신고를 한 산모에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12월까지 선착순 3,36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산모는 오는 4월 2일부터 경기민원24사이트를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 시 한우 국거리, 불고기, 사골, 삼겹살 등 축산물 꾸러미 4개 중 1개 선택이 가능하다. 이진관 김포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산모에게 우수한 국내산 축산물이 안전하게 가정까지 배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산모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과 국내산 축산물 소비촉진에 기여되는 사업인 만큼 산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옥천군과 2024년 활동지원사업 선정 마을공동체 12개 대표는 지난 28일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은 공동체가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2022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 3년째에 접어들었으며 1단계(사업비 1천만 원 이내 차등 지원)와 2단계(사업비 2천만 원 또는 3천만 원)로 구분된다. 군에서는 지난달 27일 옥천군마을공동체활성화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사업을 진행할 보조사업자 12개 공동체(1단계 10개소, 2단계 2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협약은 옥천군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의 효과적인 추진과 지속가능한 공동체 육성을 위해 군과 공동체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자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마을공동체 대표와 중간지원조직 실무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을 통해 정식으로 사업이 진행되며, 11월 말까지 모든 활동을 마치고 12월 성과공유회를 끝으로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경상남도 상해사무소는 도내 기업 제품의 신규바이어 발굴과 중국에 수출중인 제품의 판매촉진을 위해 경남제품 홍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8일 상해 시내에서 개최된 이 행사에는 중국조선족여성기업가협회 소속 회원사, 한국제품 수입업체, 경남도 중국 해외통상자문관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경남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샘플을 시식하거나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홍보회에서 소개된 도내기업 제품은 즉석떡볶이, 오징어튀김스낵, 홍삼가공품, 콜라겐젤리, 도라지배즙, 사과주스, 소주, 스낵김, 유자차, 어린이젤리, 아이패치, 필터샤워기, 크림 화장품 등으로 총 12개사의 25개 품목이 소개됐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기업들은 미용제품에 대해 중국 총판계약 조건을 문의하거나 회사원 명절선물 대량구매를 상담하는 등 경남제품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배제진 경상남도 중국 해외통상자문관은 “경남제품 중 중국시장에서 가능성 있는 제품들이 많다”라며, “앞으로도 상해사무소와 함께 다양한 경남제품들이 중국에 수출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김포시가 저출산 위기 극복과 관련, 4월 1일부터 임신과 출산을 희망하는 부부에게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은 가임력 보존 목적으로 냉동해 놓은 난자를 사용하여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난임부부 포함)에게 냉동난자 해동 및 보조생식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조생식술’은 난소에서 직접 난자를 채취해 난임치료에 이용하는 시술방법으로 비교적 나이가 젊거나 난소의 기능에 이상이 없을 때 건강한 난자를 냉동 보존하고 향후 임신을 원할 때 해동해 사용하는 시술이다. 지원대상은 김포시 거주 부부(난임부부, 사실혼 포함)이며 회당 1백만원, 부부당 최대 2회까지 시술비용을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부부는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 시술 완료 후 김포시 보건소를 방문하여 사후 시술비 청구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난임진단을 받은 부부 및 사실혼의 경우 김포시보건소에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신청하여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결정통지서를 우선적으로 발급받아야 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임신과 출산을 희망하는 부모들에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김포시가 제26회 김포시민의 날을 맞아 오는 4월 1일 16시, 김포아트홀에서 ‘제26회 김포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대변혁의 성장 중심에 도약하고 있는 김포시가 시 발전을 위해 애쓴 시민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모두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기념식은 아나운서 김희수의 진행으로 진행되며, 김포시 공식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한다. 기념식은 ▲김포시민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국제스케이트장 범시민 유치 염원 결의 ▲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고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시정 참여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 단체,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김포시 최고 권위의 상인 ‘제28회 자랑스러운 김포인상’을 비롯, 김포시 향토문화 발전과 민족문화 향상에 기여한 공적인 큰 시민에게 수여되는 ‘제36회 김포시문화상’ 시상과 시정발전, 의정발전, 관군협력 유공 표창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를 위한 51만 김포시민의 염원을 담은 유치 결의문 낭독과 유치기원 시민응원이 펼쳐질 예정이며, 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은 지난 27일에 농업기계 안전사용 현장실습 교육을 청년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이번 현장실습 교육은 농사를 짓는 과정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 농기계 운전 요령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농업기계 안전사용 현장실습 교육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에서 추진하고 있는 연간 10회 과정으로 귀농한 초보농업인, 기존 농업인에게 농기계 운전 방법을 전수하는 교육이다. 농촌의 인력부족으로 농기계 사용자가 점차 증가하고 그에 따른 안전사고도 늘어나고 있어 농기계를 직접 조작할 수 있는 교육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해당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교육과정에 만족하며, 농업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농기계 현장실습교육을 통해 청년농업인 뿐만 아니라 귀농귀촌인, 여성농업인들이 우리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계획이다”고 말하며, “아무리 초보자라도 농사에 부담을 갖지 않고, 농기계 활용을 통해 인력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옥천군은 ‘양성평등위원회 위촉식과 2024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선정 심의회’를 했다고 밝혔다. 위원들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군은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권익증진에 관심 있는 청년, 직장인, 군민을 대상으로 양성평등위원을 공개 모집해 당연직을 포함한 10명의 위원을 선발했다.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위원장은 한충완 옥천부군수다. 이날 위촉된 양성평등위원회는 2024년 양성평등 기금사업 공모사업 선정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달 11일부터 20일까지 공모를 진행해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5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선정된 공모사업은 여성의 사회참여 및 능력개발 사업, 일·가정 양립 지원사업 3개 분야이며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의 나도 리더 농촌여성 역량강화사업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옥천군지부의 조화로운 양성평등 공감 마을 만들기 △소비자교육중앙회 옥천군지회의 가족과 함께하는 전통놀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26일부터 6월4일까지 신규농업인과 귀농귀촌희망인을 대상으로 “상반기 신규농업인 귀농귀촌영농기술교육”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교육은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조기 영농 정착과 인구 유입 확대를 위해 실시되며,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으로 귀농귀촌 정착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교육은 귀농귀촌인 요구에 부응하여 농촌의 삶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융화교육을 비롯 딸기, 토마토 등 작목별 기초영농기술, 귀농귀촌 성공전략, 귀농 선배와의 대화, 농업생활법률 등 다양한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관내 선도농가 및 선배 귀농인 현장 방문, 논산 명소를 찾아 배우는 현장체험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며 농업기술센터 작목별 전문지도사 강사를 통해 작목 재배에 대한 기초 기술 등을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움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귀농귀촌희망자에게 새로운 농업기술과 농업법률 등 정보제공을 통해서 안정된 논산 귀농정착을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2012년도에 처음 실시한 귀농귀촌교육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시민 일상에 직접 혜택 주는 대외협력 강화에 나선다. 김포시와 울릉군은 28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양 시군의 활발한 교류협력과 공동발전을 위한 친선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두 도시는 지역 간 문화교류와 친선을 강화하기 위한 의지를 공고히 하며 새로운 협력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과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양 도시간 상생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협약식을 통해 김포시체육회와 울릉군체육회도 체육간 친선결연협약을 체결했다. 친선결연협약식 이후에는 김포시와 울릉군이 함께 김포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응원도 진행했다. 김포시와 울릉군은 앞으로 문화예술, 지역경제 및 농수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활성화하게 된다. 특히 울릉군민의 관광지 할인혜택을 김포시민도 동일하게 적용받게 돼 다양한 관광지 입장료를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 2026년 울릉공항 개항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김포공항에서의 이동이 가능해지는 만큼 두 도시간 왕래 및 교류는 더욱 더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울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신한은행, 페이컴스와 ‘클린페이’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클린페이’는 체불방지 전용 자금관리시스템으로 임금 및 장비·자재대금의 직접지급을 보장함으로써 안정적인 사업수행을 돕는 시스템이다. 춘천도시공사는 ‘클린페이’ 시스템 도입을 통해 임금 및 대금 체불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보다 투명한 자금 집행 프로세스를 구축함으로써 ESG경영으로 시민과 함께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는 선도적인 공기업의 지위를 더욱 공공히 할 예정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여한 홍영 사장은 “사회적 약자의 권익보호 및 공정한 계약문화 정착을 위한 대금 지급 방식을 도입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언제나 춘천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모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금리인상,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건설업계의 자금경색이 심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클린페이’를 도입하게 됨에 따라, 하도급 업체 대금 및 근로자 임금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나주롤러경기장에서 개최된'제43회 전국 남녀 종별 인라인 스피드대회'에서 소속 인라인스피드 실업팀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항저우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최인호·이예림선수가 활약했다. 최인호선수는 E10,000m와 P5,000m에서 1위를 차지하며 ‘남자일반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으며, 여자부 이예림선수도 1,000m와 500m+D에서 1위를 기록하며 ‘여자일반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여자부 막내 심채은선수도 DTT200m에서 3위를 기록했으며, 서소희·이예림·심채은 선수가 함께 출전한 계주 3,000m에서도 3위로 골인하며 다양한 종목에서 주목할만한 성적을 거뒀다. 논산시청 인라인스피드 실업팀은 강호열 감독이 이끄는 남자부 박도봉, 송광호, 최인호, 김태수 선수와 이은상 감독이 이끄는 여자부 서소희, 이예림, 심채은, 선수로 구성된 우리나라 정상급의 기량을 보유한 팀으로서 지난 겨울 김해 전지훈련을 통해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구슬땀을 흘려왔다. 강호열 감독은 “올해 처음으로 출전한 전국대회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옥천묘목축제를 하루 앞둔 28일 옥천군은 한충완 옥천부군수, 황수섭 균형건설국장 등과 관계기관인 옥천경찰서와 옥천소방서, 각 분야 민간 전문가들이 함께 옥천묘목공원에서 민・관 합동 현장 안전 점검을 했다. 방문객의 동선에 따라 교통, 시설,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로 전문가들이 축제 현장을 누비며 꼼꼼하게 점검했다. 29일 개막식과 축하공연, 30일 옥천묘목가요제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무대 주변의 시설 점검과 식당 등 가스, 전기 안전 점검에 최선을 다했다. 한충완 부군수는 “군의 올해 첫 축제인 만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방문하시는 관람객들께서는 각종 묘목 체험행사와 공연을 즐기시며 질서와 에티켓을 지키며 축제를 즐겨달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김포시가 최근 김포시 학교급식 조례안을 개정하고 더 우수한 학교급식에 대한 올바른 사실을 밝혔다. 김포시는 최근 일부 단체가 김포시 학교급식 변화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주장하고 있어, 시민들의 오해를 막고자 학교급식 조례안 일부 개정으로 변화되는 부분은 무엇인지 직접 설명에 나섰다. 다음은 김포시 학교급식 Q&A 전문. '김포시 학교급식 Q&A' Q1. 이번 조례 개정으로 인해 급식센터 법인과 단체로의 위탁운영이 가능하게 됐는데 학생과 학부모의 입장에서 득과 실은 무엇인가요? A1. 김포시는 우리 아이들에게 더욱 우수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고자 그간 획일화되어 있었던 운영방식을 다양화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즉 공급자 중심의 학교급식을 수요자 중심으로 바꾸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선호를 반영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또한 학교급식에 지원되는 우수 식재료의 원활한 생산과 물류, 공급관리 등을 더 효율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취지입니다. 현재는 조례안을 개정한 것일 뿐, 아직 운영방안에 대한 결정된 사안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일부 언론의 ‘영리 기업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이 28일 강원도 평창군 진부생활체육관에서 열린 ‘2024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하면서 전국 최고의 씨름단에 등극했다. 대회 6일째 열린 이날 단체전은 각 팀별로 태백급·금강급·한라급 2명씩, 백두급 1명씩 경기에 나서 7전4선승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해뜨미씨름단은 단체전 8강 상대로 영월군청 씨름단을 만나 4-2로 승리를 거뒀고, 4강에서는 문경시청 씨름단을 4-3으로 제압하면서 결승에 올랐다. 단체전 결승전에서 태안군청을 꺾고 올라온 정읍시청 단풍미인씨름단과 맞붙은 해뜨미씨름단은 첫 경기부터 단 한점도 내주지 않고 승리를 이어가면서 4-0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이 전국대회 단체전 우승을 거둔 것은 2022년 이후 2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