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가 내달 스타강사 오대교(오대교수능연구소대표)를 초청하여 명사초청 학부모특강을 개최, 관심을 끌고 있다. 진로진학 심층탐구 프로젝트 1탄인 이번 특강은 5월 16일 오전 10시 30분 동해시청소년센터에서 ‘강남엄마의 교육전략’을 주제로 자녀의 미래를 위한 진로진학에 대한 맞춤형 특강이 진행된다. 이날 특강을 진행하는 오대교수능연구소 대표는 수능 전과목 만점을 맞으며 전국 1등의 신화를 써 내려 간 장본인으로, 현재는 MBC 공부가머니, YTN 생방송 뉴스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해 교육 컨설턴트로서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강 신청을 희망할 경우 동해시 청소년시설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하면되고, 지난 15일부터 선착순 진행 중으로 조기 마감 될 수 있다. 시는 이번 특강이 전면 고교학점제 적용 또는 개편되는 교육과정 등 시시각각 변하는 입시제도 속에서 학부모들이 진로 진학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정립하고, 유익한 입시정보를 얻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앞으로도 동해시 관내 학생과 학부모들이 원하는 입시 지원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가 도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천곡동 자연학습 체험공원 일원에 건립 예정인‘도심 돌리네 달빛 길 조성사업’이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사업은 민선 8기 문화·관광분야 공약사항으로, 2024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도비 등 총 66억 원이 투입, 도심 속에서 자연관광과 도심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야간 컨텐츠 개발과 공원 정비 등이 추진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5월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재정 투자심사에서 사업재검토를 통보받으면서 추진에 다소 지연이 됐으나, 사업계획을 면밀히보완 후 재상정한 결과, 지난 2월 조건부로 승인받으며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으며, 사업명칭도 기존 천곡 도심 빛 테마파크에서 도심 돌리네 달빛 길 조성사업으로 변경했다. 천곡 자연학습체험공원 일원에는 국내 유일의 도심 속 천연동굴과 돌리네 탐방로, 야생화 체험공원 등 다양한 자연관광자원이 있지만 자연 체험과 주간 관광에 치중되는 아쉬움이 있었고, 기존 동해시 권역별 대표 관광지가 무릉계곡과 망상, 묵호, 추암 등 해안가에 집중됨에따라 도심권역은 관광객 유입이 어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신안군 노인대학협의회는 지난 17일 신안군민체육관에서 지도읍 외 7개 읍면 노인대학 어르신 1,000여 명을 모시고, 제10회 신안군 노인대학 연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난 2019년 이후 5년 만에 열린 만큼 노인대학 관계자 및 관내 관계기관의 많은 관심 속에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주요 행사로는 노인대학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8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 후 각 노인대학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건강생활체조, 실버댄스, 사물놀이 등 실력을 한껏 발휘하며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신안군 노인대학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 나누지 못했던 학우 간 깊은 정을 나누고 대학 간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노인대학 프로그램 학습을 통해 익힌 재능을 발휘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인 만큼 서로 우정을 나누며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더 많은 어르신이 노인대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 노인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의성군 의성읍은 17일 의성지구대와 의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간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성지구대는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안 서비스 제공과 학교폭력예방,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민·관·경 협업 치안으로 살기 좋은 의성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배 의성지구대장은“주민들을 위해 치안 분야뿐만 아니라 고독사 예방, 복지사각지대발굴 등 주민복지를 위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일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의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김주형 의성읍장은“관내 복지증진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함께 더불어 잘사는 의성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으며, 조상칠민간위원장 또한 “민과 경이 하나되어 공공복지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우리 의성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주민복지증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의성군 신평면은 17일 신평중학교 6기 졸업생이 뇌경색으로 쓰러진 친우 김재한(용봉리)씨를 돕고자 성금 815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전달은 신평중학교 졸업생 6기의 지속적인 사회 참여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안녕에 일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신평중학교 졸업생 6기 회장 황학기는 "우리 지역사회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노력하는 데 동참하여 불우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 또한 이번 기부가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희망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시찬 신평면장은 “이번 성금 전달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중요한 한 걸음이며, 신평중학교 6기 졸업생의 성원과 협력에 감사를 표한다. 희망의 손길을 전달하는 이 같은 노력이 계속되어, 지역사회의 발전과 번영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의성군은 15일 안계면 위천생태하천공원에서‘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의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2021년에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어 올해 3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 도의원, 군의원 등 의용소방대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난타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격려사, 축사 등으로 진행했으며, 대원들의 화합의 장이 마련되는 계기가 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재난 및 화재현장에서 활동해온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의용소방대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의성군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도부터 중단된 국제자매도시 중국 셴양시(咸阳市)와의 공무원 파견 연수를 지난 4월 10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우리군 대표단이“국제자매결연도시 20주년 기념 셴양시 우호 방문”을 통해 공무원 상호파견 연수 재개를 협의했으며, 그 결과 중국 셴양 싱핑시 시우 가도판사처(咸阳 兴平市 西吴 街道办事处) 소속 리우리(刘力,남, 27세)씨가 내년 4월 9일까지 의성에서 연수할 계획이다. 4월 10일 도착한 리우리씨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최하는 K2H 프로그램을 10일간 연수 후 22일부터 의성군에서 국제교류업무 지원 등으로 근무하게 된다. 또한, 상호 대표단 우호방문과 의성군 교사·학생 연수 등 활발한 상호교류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1년간 공무원 상호 파견 추진으로 셴양시를 대표하여 우리군에 오신 것을 환영하며,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과 국제교류 분야의 중요한 가교역할을 함으로써 한중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4월 공무원 상호파견 연수 희망자 모집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의성군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인 단밀면 만경촌에서 ‘늘식기반 스마트 푸드테크 양성사업’ 관계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18일부터 19일까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시군구 연고사업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의성군과 대구 수성구가 공동으로 2023년부터 2개년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의성군의 특화 작물인 마늘과 대구 수성구의 식품외식산업을 기반으로 상생 협력할 수 있는 플랫폼을 조성하여 지역 간 특화산업을 육성하기 위함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주관기관인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 한방바이오융합진흥원과 참여기업인 우일농산 영농조합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수성구지부, 리서치코리아와 그 외에도 관련 기업, 의성군청 등에서 30여 명이 참석했다. 2024년 사업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개최된 행사에서는 주관 및 참여기관별 사업수행 일정과 전략, 성과지표별 목표, 생산과 제조 및 서비스 산업 간 네트워크 운영 방안, 산학연관 간 연계 협력체계 구축 및 연고기업 역량 제고방안 등을 논의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식품산업이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경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18일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및 현장 징수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청, 고속도로순찰대,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합동 단속에 나섰다. 18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성산면 소재 군산 요금소 하행선 방향에서 실시된 합동단속에서, 군산시는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및 현장 징수를 진행했다. 또한 경찰청은 안전띠 미착용 · 음주운전 · 적재불량 등의 교통법규 위반 적발, 도로공사는 통행료 체납 여부 확인으로 나눠 단속해 관계기관의 전문 분야에 따른 전방위적인 단속을 실시했다. 특히 군산시는 차량탑재형 영치시스템과 스마트폰 체납 단속 시스템을 이용해 체납차량을 현장에서 단속하여 체납액을 징수하고, 미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강력한 단속을 펼쳤다. 2시간여 진행된 특별단속에서 군산시는 체납차량 총 4건(체납액 4,675천원)을 적발했다. 이 중 차량 2대는 1,751천원을 현장 징수했고, 2대(체납액 1,890천원)는 번호판 영치예고를 하여 자진 납부를 독려했다. 군산시는 합동 단속 외에도 올해부터 번호판 영치 활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완도군은 5월 8일까지 ‘완도군 귀농귀어 희망학교’의 귀농귀촌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귀농귀어 희망학교는 상반기에 예비 귀농·귀촌인, 하반기에는 예비 귀어·귀촌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합숙형 교육으로, 예비 귀농인의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농업 기초 이론과 선도 농가 현장 체험 등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했다. 모집 대상은 도시에 거주하며 농업에 관심이 있는 예비 귀농인, 완도군에 전입한 지 5년 이내의 귀농인, 재촌 비농업인이며, 선착순으로 25명을 선발한다. 교육은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신지면 조선대학교 해양생물연구센터에서 진행하며, 30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교육 신청 방법은 응시원서와 자기소개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완도군 인구일자리정책실 귀촌지원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실제 농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귀농을 희망하는 분들이 우리 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을 홍보하고 치안 서비스를 함께 만들 ‘2024년 전남자치경찰 파트너스’가 발대식을 지난 18일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올해 파트너스로 선정된 105명 중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및 활동증 수여, 카드섹션 기념촬영, 성과 영상 시청, 도 경찰청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 후에는 전남경찰청을 방문해 경찰공무원 채용 설명회와 함께 시뮬레이션 사격 실습, 112치안종합상황실 견학 등을 통해 경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남자치경찰 파트너스는 연말까지 ▲엠지(MZ)세대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활용한 자치경찰 홍보콘텐츠 제작·소개 ▲전남만의 특색있는 치안정책 아이디어 발굴 ▲자치경찰 다양한 소식 누리소통망(SNS) 전파 등 활동을 한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매월 우수 파트너스를 선정하고, 연말 수료식에서 올해의 베스트 파트너스에게 자치경찰위원장 표창과 시상을 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독려할 계획이다. 발대식에 참가한 한 파트너스는 “많은 분의 격려와 축하 속에 파트너스 활동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8일 시청 민원종합실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사랑의 헌혈’은 지역 내 헌혈문화를 전파하고 고귀한 생명 나눔을 실천하기 위함이다. 시는 분기별로 사랑의 헌혈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실시된 헌혈 행사에는 공무원 및 시민 30여 명이 적극 참여했다.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사람에게 대가 없이 자유의사에 따라 자신의 혈액을 기증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아름다운 실천으로, 헌혈에 참여한 경우 헌혈 전 검사(혈액형, 비중, 혈압, 체중, 체온 검사) 및 헌혈 후 기본혈액검사(B형간염 항원, C형간염 항체, HIV검사, 핵산증폭검사, T세포림프친화바이러스, 매독항체, 간기능검사, 총단백) 결과를 우편 또는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통보받을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이번 헌혈을 통해 전북지역의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혈액 수급 안정화와 헌혈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헌혈에 대한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임산물 채취 시기를 맞아 봄철 등산객의 불법 채취 행위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산림 훼손과 산불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5월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단속에 나선다. 중점 단속 대상은 산나물과 산약초 불법 채취, 입산 통제구역 무단 입산, 조경용 수목 불법 캐냄, 임산물 채취를 위한 수목 훼손 행위 등이다. 또한 산불 예방을 위해 화기를 소지하고 입산하는 행위, 산림 내 불을 피우거나 취사하는 행위 등도 함께 단속한다. 산림특별사법경찰관과 산림부서 공무원, 청원산림보호직원 등 100여 명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울창한 산림에선 드론을 활용해 사각지대까지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위법행위 적발 시 ‘산림보호법’과 ‘산림자원법’에 따라 과태료와 벌금 등을 엄중 부과할 방침이다.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 채취 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 시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불법 소각 시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전남도는 지난해 5월 31일까지 한 달간 봄철 특별단속 기간 불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의료 취약지 응급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현장 병원장들과 지난 18일 간담회를 열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해당 지역 의료환경 개선 정책을 공유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국립중앙의료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의료취약지 98개소 가운데 전남이 17개소로 가장 많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16개 시군에 22개소의 취약지 응급의료기관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진도한국병원장, 완도대성병원장, 구례병원장, 무안병원장, 신안대우병원장 등 10여 개소의 취약지 응급의료기관이 참석했다. 이들은 취약지 응급의료기관 유지를 위해 의료 현장 실태와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제시했다. 주요 건의사항은 매년 보건복지부 평가에 따른 보조금 지원과 응급실 근무로 업무 범위가 한정된 공중보건의사의 운영 지침 개정, 공공간호사 지원 등이다. 전남도는 도민의 응급의료서비스 공백 최소화를 위해 ▲취약지 응급의료기관 40억 6천700만 원 ▲섬·도서지역 응급환자 이송을 위해 닥터헬기(1대) 45억 6천만 원, 취약지 헬기 착륙장 설치 17개소 7억 원 ▲섬지역 간호·복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가 인구소멸 극복을 위해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부부에게 보조생식술 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이달부터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부부에게 임신 사전건강관리와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예비부부 포함, 여성 나이(15세부터 49세))에게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성에게는 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 초음파 검사비 최대 13만원 남성에게는 정액검사비(정자정밀형태검사) 최대 5만원을 자녀 수 관계없이 1인 1회 지원한다. 시는 이번 사업과 함께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도 병행한다.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은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임신·출산을 위해 사용할 경우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범위는 냉동 난자 해동, 체외수정 신선 배아 시술비로 회당 100만원(부부당 2회)이다. 검사비·시술비 지원 신청은 김제시 보건소 방문 신청 또는 문서24(e보건소 개설 전까지 활용), e보건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