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정재영)은 유아들의 안전사고 사각지대 해소와 안전한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안심놀이터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23일 내부 직원과 외부 교원, 학부모, 교육전문가 등으로 모니터링단을 구성하고 체험 활동 장소에 대한 시설 안전 점검과 각 영역별 위험 요인 점검, 화재안전 대피시설 및 소화기, 대피구 등을 확인했다. 북부유아체험교육원의 ‘안심놀이터 모니터링’은 이번 모니터링을 포함해 총 4차례에 걸쳐 이뤄질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정재영 원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체험 공간 조성을 위해 내부 교직원뿐 아니라 외부 현장 교원, 학부모가 객관적인 시선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갈 것”이라며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에서는 개원 단계부터 안전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총사업비 246억원을 투입해 양주시 고읍남로 160에 부지면적 11,614.5㎡, 연면적 5,730.19㎡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오는 5월 24일 개원을 준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서울 성동구 금호2-3가동(동장 이범진)은 지난 16일 금호중앙교회로부터 어려운 이웃돕기 물품으로 총 816만 원 상당의 성품을 기부받았다. 금호중앙교회(위임목사 안광국)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연말이면 교인들과 함께 모금한 성금을 더해 연말 이웃돕기 사업에 참여해 왔으며, 부활절 기간에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성품을 기부하고 있다. 금호중앙교회는 지난 3월 말 올해 부활절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자는 교인들의 따뜻한 사랑을 모아 성품을 준비했다며 생필품 및 관내 식당 이용권 등 14만 원 상당의 물품 60박스, 총 816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안광국 위임목사는 "경기침체로 힘들어하는 관내 상점들을 위해 이용권을 자체 구매하여 지역 상권에도 도움이 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도 물품이 전달되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이범진 금호2-3가동은 "몇 년째 변함없이 이어오는 이웃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성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태백시는 4월 17일부터 6월 28일까지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제1차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 보조금 신청대상은 공고일 90일 전부터 태백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개인·개인사업자와 관내 사업장을 둔 법인이다. 사업신청은 오는 6월 28일까지(예산소진 시까지)이며, 신청희망자가 전기이륜차 제조·판매사를 통해 구매계약을 하면 제조·판매사가 구매지원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무공해차통합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는 방식으로 접수를 받는다. 결격사유가 없을 시 신청서 접수순으로 출고예정일에 따라 지원되며, 보조금액은 최대 300만 원이다. 단, 제조사들의 출고지연 방지 및 실구매자 관리를 위해 지원대상자 선정 후 2개월 내 차량이 출고되지 않으면 보조금 지원선정이 취소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대기오염물질 저감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무공해차 보급 확대로 태백의 대기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도 올해 3월부터 추진중이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26일 성수근린공원(구두테마공원)에서 '2024년 상반기 성수수제화 슈슈마켓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수제화 및 가죽제품 관련 10여 개 업체가 참여하여 성동구 특화사업인 성수수제화를 홍보하고, 성수동에서 생산된 질 좋은 수제화와 가죽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그중 가죽공예 원데이 클래스가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가죽공예에 관심 있는 방문객에게 카드지갑, 팔찌, 키링을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가죽공예 강사의 지도하에 자신만의 가죽제품을 만들어 완성품도 실생활에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또한 버스킹 공연을 더해 슈슈마켓을 함께 하는 주민들에게 즐겁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수동 수제화 산업을 지키고 있는 제화업체의 판로개척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성수동을 찾는 많은 분들에게 성수수제화를 홍보하고 친밀감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태백시는 오는 4월 25일 13:00부터 황지연못 및 문화광장에서 ‘2024년 제9회 진폐재해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진폐재해자협회(회장 김경수)가 주관하고 진폐단체 연합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진폐재해자분들의 처우개선과 권익 신장을 위해 추진한다. 행사는 평양아리랑 예술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되며, 1부 행사로는 진폐재해협회 활동 영상 시청, 진폐 재해자 권익증진 기여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되며, 2부행사는 진폐재해자분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위한 무대공연이 진행된다. 김경수 회장은 “제9회 진폐재해자의 날 행사를 통해 진폐로 고통받는 분들이 마음의 위안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이른 더위로 위생해충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5월부터 모기, 진드기 등 위생해충을 퇴치하기 위한 방역장비를 본격 가동하고, 오는 10월까지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우선 5월부터 응봉산공원, 중랑천 등에 설치되어 있는 친환경 해충퇴치기 364대와 기피제 자동분사기 16대 운영에 나선다. 해충퇴치기는 유브이 엘이디(UV LED) 조명으로 해충을 유인하여 퇴치하는 친환경 방제장비이며, 기피제 자동분사기는 모기, 진드기 등을 퇴치하는 약제가 나오는 장비이다. 또한, 구는 내구연한 경과나 잦은 고장 등으로 성능이 떨어지는 노후 해충퇴치기 20대를 교체하고, 살곶이체육공원에는 기피제 자동분사기 2대를 추가로 설치하여 구민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위생해충 구제 및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등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친환경 방역소독도 실시한다. 성동구보건소는 신속한 민원처리와 효율적인 방역을 위해 방역기동반(1개반 3명)을 연중 상시 운영 중이며, 하절기 집중 방역을 위하여 5월부터는 2개반 6명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태백스피드웨이에서 ‘2024 태백시장배 트랙페스티벌(1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케이에스엠알이 주관·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바이크 동호회와 관계자 약 1,0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전국단위 모터사이클 대회로 T1·T2·T3 챌린지컵, RR컵, R레이디컵 등 대회가 펼쳐진다. 2024년 태백시장배 트랙페스티벌은 이번 1차전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5번의 대회를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며, 쉬운 경기 운영으로 많은 레이서들이 부담없이 경기를 참가할 수 있도록 하여 바이크 레이서 문화와 인식을 개선하고자 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트랙페스티벌을 방문하셔서 평소 접하기 힘든 모터사이클의 화려한 경기를 즐기시길 바라며, 같은 기간 펼쳐지는 2024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R레이디컵에 오정연 전 아나운서가 경기에 참여하여 선수들과 순위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서울 성동구가 4월 23일 성수동에 청각 및 언어 장애인을 위한 특화 도서관인 ‘성동 공공 수어도서관’을 개관했다. 청각‧언어 장애인이 도서관 이용 시 겪게 되는 불편을 해소하고 독서 및 학습,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 마련에 대한 필요에 따른 것이다. ‘성동 공공 수어도서관’은 성수동에 위치한 농아인쉼터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됐으며, 주 이용자인 농아인을 위한 희망도서 및 수어영상 도서를 비롯해 교육, 문화, 정보 등 다양한 분야별 도서 총 500여 권을 갖추고 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소리 및 언어를 통한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농아인이 도서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수어 통역서비스를 지원하며, 소리가 아닌 눈으로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음성-자막 변환용 씨사운드(C-SOUND) 안경과 스마트북을 비치하여 보다 많은 도서 정보와 해설 서비스도 제공한다.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해 도서관 운영 활성화에도 나선다. 주요 프로그램은 ▲수어를 주 언어로 사용하는 농아인과 수어에 관심 있는 비장애인을 위한 도서 수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태백시는 지난 4월 2일부터 25일간 2023회계연도 예산회계결산검사 수검을 진행하고, 4월 22일부터 2일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회계결산검사는 시의 재정 건정성과 투명성을 확인하고 시민에게 신뢰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4명으로 구성된 결산검사위원이 세입·세출결산 및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검사 및 시 재정상태와 사업운영 성과를 전반적으로 평가하고 예산 사용의 효율성을 확인했다. 특히, 결산검사위원들은 지난 4월 22일부터 이틀간 장성탄탄마을 도시재생사업, ECO JOB CITY 도시재생사업, 매봉산 숲길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 및 점검하여 사업예산이 목적대로 사용됐는지와 사업의 성과 등을 평가했다. 정태교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이번 검사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공무원들의 노력을 확인할 수 있어 감사를 표한다”라며, “검사 과정에서 도출된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하여 반드시 개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태백시는 재정확대에 따라 결산총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23회계연도 세입결산 총액이 6,768억 원, 세출결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태백시는 오는 4월 24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공교육 발전과 특색에 맞는 미래 지역인재 양성기반 강화를 위한 '교육발전특구'지정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태백시 및 태백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하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는 우리시 비전 및 목표전략 점검, 중장기 운영 로드맵 및 기대효과, 연계과제 확인 등 태백시 교육운영 실정에 맞는 사업 방향 도출을 위해 추진한다. 또한, 착수보고회를 통해 교육 이해관계자들의 다각적인 의견 제시 및 수렴으로 교육수요 파악 및 의식도 조사, 교육관련 규제 문제점 분석 등 사업 기본계획 및 마스터 플랜 전반에 대한 검토도 병행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통해 '교육발전특구'의 목표와 방향성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계획 수립으로 공모 선정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2월부터 우리 지역 교육제도 개선 및 인프라 구축과 강원관광대학교 폐교로 인한 지역교육 위기 타파 및 우리지역 미래 교육 모델 마련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지정 공모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김길성 중구청장이 23일 ‘서울형 키즈카페 중림점 노리몽땅 & 장난감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2시에 열린 행사에선 ㈜신세계백화점 본점장, 초록우산 부회장, 어린이집연합회장, 학부모 및 아동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마술과 뮤지컬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지며 아이들까지 함께 즐기는 행사가 완성됐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노리몽땅에서 뛰어놀며 우리 중구의 아이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적극적으로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중구’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서울 중구가 인공지능 기술과 대면 서비스로 경도 치매 환자를 빈틈없이 살펴준다. 구가 4월부터 추진하는 ‘인공지능 돌봐드림’은 치매 환자 집에 스마트 홈카메라와 AI 스피커를 설치해 주는 서비스다. 홈캠을 설치하면 카메라가 시간대별로 어르신의 움직임을 녹화하며 이상징후가 없는지 살피고, 위험이 감지되면 보호자에게 즉시 문자나 전화로 알려준다. 치매 어르신이 낮에 혼자 지내야 하는 경우 어르신의 안전을 지키고 보호자의 걱정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AI 스피커는‘건강 비서’ 역할을 한다. 약 복용 시간, 진료 일정을 알림 기능으로 관리해준다. 음악을 들려주고 간단한 대화도 나눌 수 있어 치매 어르신에게 정서적인 안정감과 친밀감을 주는 ‘말벗’이 돼 준다. 중구는 이러한 인공지능 기술에 직접 치매 환자를 찾아가는 대면 서비스도 병행한다. 먼저, 치매안심센터 직원이 치매 전 단계, 치매 환자를 밀착 관리하면서 매달 1회 안부 전화를 하고 분기별 1회 방문하여 불편한 점을 살핀다. 노인 일자리에서 활동하는 어르신들도 나선다. 직접 치매 환자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노지 고추 정식시기를 맞아 안정적인 재배관리를 위해 적기 정식과 병해충 방제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고추 모종을 본밭에 심는 정식시기는 늦서리 피해가 없는 5월 상순경이 적당하고, 이때 고추는 바이러스 및 병해충으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은 건전한 묘가 좋다. 정식 5 부터 7일 전부터는 외부 기온과 유사하게 묘를 적응시키는 순화과정을 거쳐야 초기 생육에 효과적이다. 고추는 뿌리가 얕게 내리는 천근성 작물로 정식 후에는 쓰러짐을 방지하기 위해 지지대를 세우고 줄기를 묶어주는 것이 뿌리활착과 초기 생육에 유리하다. 묘의 상태는 뿌리가 하얗고 발달이 좋으며 첫 꽃봉오리가 맺힌 것이 좋다. 또한, 늙은 묘는 뿌리를 풀어 정식하고, 복합내병계 품종일 경우 병해충 예방에 유리하나 저온에 약하므로 온도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정식 직후에는 속칭 칼라병으로 불리는 TSWV(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 전염원이 되는 총채벌레 상시예찰과 방제가 필요하며 중간기주인 잡초를 사전에 제거해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미취업청년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스터디 카페 또는 독서실 이용권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구 전체 인구의 약 27%를 차지하고 있는 청년들의 일자리정책 확대와 함께 주거‧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취업 준비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미취업청년 스터디카페 이용권 비용’ 지원에 나선다. 청년들이 취업 역량을 높이는 데 주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청년이 지역 내 스터디카페‧독서실 이용권을 구매한 후, 노원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하면 추후 본인 명의 휴대폰으로 노원사랑상품권(서울페이)을 환급해주는 형태다. 150시간 상당의 이용권 비용으로 최대 16만 원을 지원한다. 지난해 지원받았더라도 올해도 신청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노원구에 거주하는 19세~39세(1984~2005년생)의 미취업 청년 1,000명이다. 올해는 전년과 달리 군복무자도 지원하여 지원대상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대학교(원) 재학생 및 휴학생, 직업군인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3일 괴산 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제18회 충북장애인 도민체육대회 출정식을 개최하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날 송인헌 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및 괴산군의회 의원, 각 기관단체에서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출정식은 종목 단체 임원과 체육회 임원, 선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기 수여와 격려사, 선수 대표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괴산군은 탁구, 론볼, 역도 보치아 등 14종목에 선수 110명, 감독·코치 20명, 임원 55명 등 총 185명이 출전한다. 송인헌 군수는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있는 괴산군 선수단이 매우 자랑스러우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부상자 없이 대회를 마치길 바란다”라며 “선수단이 흘린 수많은 땀방울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선수단은 “선수단의 안전을 우선시해 중위권 입상을 목표로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출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8회 충북장애인 도민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