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보령시는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 공공주도 태양광집적화단지 조성사업 관련 보령시와 한국농어촌공사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초기 단계부터 부지 소유 및 관리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와 사전 협의를 거쳐 본격적인 공동개발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공공주도 태양광집적화단지 조성사업을 위해 2023년부터 지자체 주도 입지발굴을 시작으로 이장협의회,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적극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왔다. 또한 지난 22일에는 민관협의회를 통해 마을대표 민간위원, 분야별 전문가인 공익위원을 위촉하여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올해 상반기는 집적화단지 지정 사업계획서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할 계획이며, 2026년 하반기는 단지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사업대상지인 보령호, 홍성호 육상부분에 태양광 약202㎿ 발전량을 목표로 추진중이며, 향후 2단계 사업으로 보령호, 홍성호 수상태양광 등 추가적인 태양광 단지를 개발 설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마크 코후앙코 필리핀 하원의원은 29일 충북도청을 방문하여 K-유학생 유치 협력 방안, 필리핀산 소 조사료 교역, 스마트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도청을 방문한 마크 코후앙코 하원의원은 충북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K-유학생 사업의 취지에 깊은 공감을 표현하며 특히 요양보호, 뷰티미용 분야에서의 유학생 교류를 제안했다. 마크 코후앙코 하원의원의 이날 충북도 방문은 지난해 2차례에 걸쳐 필리핀을 방문하며 친분을 쌓은 충북도의회와의 인연을 바탕으로, 긴밀한 협조를 유지해오던 중 필리핀의회의 방한 기간에 맞춰 양국 간 K-유학생을 포함한 교육과 농업 분야 교역을 활성화하고 상호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또한 이날 도청 여는마당에서는 제3차 K-유학생 관련 명예대사·국제대사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20여명의 명예대사 및 국제자문관이 참석해 K-유학생 관련 전반적 제도설명과 다양한 의견 교류의 장이 됐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북 명예대사라는 자부심을 갖고 우수 유학생들이 많이 들어올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충북소방본부는 시연회 참가를 희망한 4개의 관련 업체와 29일 증평 삼기 저수지 선착장에서 수중 로봇(ROV), 에어 보트 등 최신 고가 장비 도입 검토를 위해 구조장비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중 로봇(ROV)는 카메라와 음파탐지기를 로봇에 장착해 수중에서 요구조자를 수색하고 작은 물체의 인양까지 가능하며, 에어 보트는 고속주행 기능이 있고 수풀이 우거진 습지나 유속이 강한 하천에서도 주행이 가능한 장비이다. 오송 지하차도 사고 등 예측이 어려운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첨단 구조장비 구매 추진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수중 로봇(ROV) 및 에어보트 등의 실물·작동 확인, 도입 실효성 검토, 최신 구조장비 개발 및 기술 동향 파악, 장비 성능 검토 근거 구매여부 결정 및 규격서 활용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전했다. 고영국 충북소방본부장은 “변화무쌍한 신종 재난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현장에서 더욱 효과적·체계적 대응책을 마련할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충청북도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시작된 28일부터 선거일인 4월 10일까지 도-시·군 합동으로 불법 현수막에 대한 도시군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선거 기간 동안에는 선거 분위기에 편승한 정당이나 상업용 현수막 등 불법현수막 증가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이에 도와 시군에서는 담당공무원과 옥외광고협회 관계자가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규정 위반 현수막에 대해서는 지자체에서 즉시 철거하고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선거기간(3.28.~4.10.)에는 공직선거법 제90조(시설물설치 등의 금지)에 따라 정당현수막 설치가 불가하며, 공직선거법 제67조(현수막)에 따른 선거현수막만 설치가 가능하다. 선거기간 동안 규정을 위반한 경우에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조치된다. 아울러 선거기간 이후에도 선거와 관련한 미철거 현수막 등에 대해서도 점검·정비를 지속할 예정이다. 한편, 충북도는 정당 현수막 관리를 강화하는 개정 옥외광고물법이 시행된 지난 1월 12일 이후부터 2월 28일까지 정당 현수막에 대해 합동점검을 벌여 총 297개의 규정 위반 정당 현수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충청북도, (재)충북문화재단, 농협은행 충북본부가 협력하여 시행하고 있는 문화소비 365 사업에 신청한 도민이 사업개시 이후 한 달 만에 1만 2천명을 돌파했다. 올해 3월 1일부터 문화체험과 문화교육까지 사용분야를 확대하고 온라인 결제를 연결하는 등 제도를 개편하여 새롭게 시행 중이다. 3월 28일 기준 신청인원은 12,332명으로, 작년 7 ~ 12월간 신청인원이 5,800여명임을 감안할 때 문화소비 365 사업에 대해 도민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문화예술 업계에서도 반기고 있다. 공연, 전시, 도서, 영화, 문화체험, 문화교육 분야까지 확대하여 현재 전년도 가맹점(86개)의 3배 규모인 265개 사업체(기관)가 가맹점으로 등록을 완료했다. 현재 가맹점 추가 신청 및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가맹점이 앞으로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문화소비 365 회원 1만명 돌파를 기념하여 4월 15일부터는 문화소비복권 이벤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4월 15일부터 1개월간 문화소비 365 가맹점에서 소비한 카드 영수증을 카카오톡 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충북도는 29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정착을 위해 시군 담당자 및 지역대학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충청북도가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대상인 지역우수인재와 재외동포를 모집중인 가운데, 비자 제도의 취지와 접수방법에 대한 설명을 위해 마련됐다.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일정 자격을 갖춘 외국인과 외국국적동포에게 인구감소지역 거주 및 취업하는 조건으로 비자 발급 조건을 완화하여 지역사회 정착을 장려하는 제도다. 충청북도는 지역특화형 비자의 지역우수인재 추천 대상에 충북지역 대학을 졸업(예정)하는 외국인 유학생이 우선 선발될 수 있도록 지자체 요건을 정하고 있으며, 상반기 중으로 외국인 채용박람회 개최도 준비하고 있다. 설명회는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소개, 지역우수인재 접수방법, 재외동포 접수방법 안내 순으로 진행됐으며, 도 담당자가 비자 제도 내용, 활용방안, 신청 방법 등을 직접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질문에 응답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충청북도는 29일 「청주국제공항개발 종합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과 공항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을 시작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한 충북도청 및 청주시청, 충청북도의회, 도내 연구기관, 청주국제공항 민‧관‧정 공동위원회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은 작년 8월 김영환 도지사의 대도민 브리핑이 계기가 됐으며, 작년 12월에는 충청북도 민간사회단체가 주도하여 청주국제공항 민‧관‧정 공동위원회가 출범되어 범도민 추진 체계가 구성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사업의 타당성을 검증하고, 2060년을 대비하여 청주국제공항 기반시설 확충 및 활성화에 대한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과업은 청주대학교산학협력단에서 주관한다. 학술분야는 청주대학교 항공운항학과 박원태 교수를 비롯한 항공분야 연구원들이 수행하며, 기술분야는 ㈜한솔엔지니어링글로벌(김한용 대표)에서 수행한다. 용역비는 약 4억 3천만원이며, 내년 3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연구용역의 주요내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무주군이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기념, 고향사랑기부 특별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 ‘무주에 고향사랑 기부하고 무주에 놀러 가자‘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참여를 유도하고 무주방문의 해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올해(1. 1.~) 5월 25일까지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만 원 이상을 기부하고 답례품 주문을 완료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무주군은 추첨을 통해 24명(‘2024 무주방문의 해’를 상징‘)에게 5만 원 상당의 무주초대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무주초대권에 동봉되는 무주사랑상품권은 무주군 지역 내에서 먹거리와 즐길거리, 숙소 등을 이용할 때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다. 당첨자는 5월 말경 개별 통보되며 이벤트 내용은 무주군 누리집(홈페이지)과 무주군 공식 SNS(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주군청 재무과 고향사랑기부팀 유영주 팀장은 “무주초대권은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준비한 각종 할인 혜택과 더불어 풍성한 무주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팁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골영화제와 반딧불축제, 추석, 연말 등 시즌별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복조 의원(국민의힘, 사하구 장림1·2동, 다대1·2동)은 3월 29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글로벌크라운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분야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의원은 지난 2023년 316회 임시회에서 사회적 약자인 청소년부모에 대한 관심 촉구를 위한 5분자유발언을 시작으로 '부산광역시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 등을 통해 청소년 부모에 대한 실태조사와 다양한 지원사업 등을 이끌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대한민국 글로벌크라운대상’은 4차산업혁명시대에 대한민국 혁신 성장동력 가치를 인정받은 정치, 지방자치, 국제, 경영, 경제, 사회, 환경, 교육, 문화, 소상공인 분야에서 국회의원, 교수, 지방자치 단체장, 지방자치의회의원, 기업대표 등에게 수여한다. 한편, 이 의원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23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부산시의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전세사기피해 대응 패키지 입법” 6개 중에 '부산광역시 주택의 중개보수 등에 관한 조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남소방은 다음달 2일부터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자원봉사자, 리더자원봉사자 및 관리자 등 1,30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한다.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와 광양문화예술회관 등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체전기간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서 자원봉사자의 정확하고 효율적인 대처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교육 및 AED 사용법,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긴급상황 대피 교육 등이다. 홍영근 본부장은 “다가오는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소방자원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며 안전한 행사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남소방은 오는 5월 개최되는 제53회 전국 소년체육대회와 제18회 장애 학생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중부소방서는 3월 29일 오후 2시 주택재개발지역(반구동 소재)에서 소방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수장비 ‘하이드로벤트 관창’ 실화재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이드로벤트 관창’은 화재실 개구부에 설치, 수압배연의 원리를 이용하여 배연 및 방수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장비이며, 울산에서는 중부소방서가 최초로 도입했다. 이날 시연회는 납품직원의 장비 제원 및 원리 설명, 실화재 진압,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성진용 중부소방서장은 “하이드로벤트 관창 도입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울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 기반(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4월 1일은 증평면(현재 증평읍)과 도안면이 탄생한 지 110년이 되는 날이다. 증평군에 따르면, 증평이란 지명은 1913년 8월 ‘증평리’라는 마을 이름으로 처음 나와 이듬해 4월 1일 지금의 증평군 증평읍과 같은 면적의 행정구역 지명인 증평면으로 출범했다. 당시 미암리에 있던 증평면사무소 청사는 1915년 증평리(현 장동리)로, 도안면사무소는 1935년 송정리에서 지금의 화성리로 각각 이전했다. 증평면은 1949년 8월에 증평읍으로, 1990년 12월에 충북도 증평출장소로, 2003년 8월 30일에 당시 충북 12번째 기초자치단체인 증평군으로 승격한 흔치 않은 역사성을 지녔다. 면에서 읍으로 승격한 증평읍은 당시 11개 법정리에 인구는 1만7835명이었다. 현재 증평읍은 20개 법정리에 3만5762명(2024. 2월말 기준)으로 읍 승격 당시보다 인구가 두 배가량 늘어났고, 초·중·고와 대학 캠퍼스 등 교육기관 10곳과 의료기관 60여 곳, 금융기관 11곳 등이 있다. 도안면도 1914년 당시 7개 법정리에서 현재 24개 법정리로 늘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지난 29일 증평인삼문화센터에서 국립한국교통대학교 학생들과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교통대 증평캠퍼스 학생회 임원진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의 대학생·청년 정책을 모색하고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 추진에 앞서 마련된 이번 소통의 장에서는 지역 대학생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글로컬대학30 사업 등 지역과 대학의 상생·협력 추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학생들은 라이즈(RISE), 취업 연계사업 등 진로 문제와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방안에 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개진했다. 유영빈 학생회장은 “이러한 자리가 자주 마련되면 좋겠다”며, “청년들의 솔직한 고민을 전달하는 중요한 소통창구로서 기여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교통대 증평캠퍼스는 110년 역사의 보건 계열 특화대학으로 바이오 헬스케어를 비롯한 첨단산업 고도화의 최적의 조건을 보유하고 있다”며, “지역대학과 협력해 청년의 정주여건 개선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드림스타트는 지난 28일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 2024년 1분기 통영시드림스타트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통영시드림스타트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통영시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통영교육지원청, 청소년수련원,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도남사회복지관,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아동복지기관 실무자 및 관계 공무원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는 2024년 통영시드림스타트 아동복지기관협의체 위원 위촉장 전달, 드림스타트 사업 안내, 각 기관 별 주요사업 소개, 애로사항 공유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상자 의뢰 및 연계, 서비스 중복 방지, 각 기관 별 유사 사업 연계 및 합동 운영 방안 등을 심층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장인 이유국 통영시 여성가족과장은 “바쁘신 중에도 빠짐없이 참석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각 기관의 역할을 잘 활용해 사업 운영 및 서비스 제공에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3일 통영시를 방문한 거창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동아리,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와 함께 교류활동을 진행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참여한 120명의 청소년은 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 시설(영상제작실, 노래연습실, 닌텐도, 플레이그라운드 등) 견학과 각 기관의 동아리 구성원의 공연을 보고 즐기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은 거창군청소년수련관과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청소년 활동 교류를 통해 청소년의 긍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소년 활동 교류 및 네트워크를 위한 교육·활동 지원, 양 기관 공동사업 운영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지원,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 적극 지원 ·협력 등이 포함돼 있다. 교류 활동에 참여한 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동아리원은 “이번 교류 활동으로 다른 지역의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서로의 공연을 보고 응원해주는 화합의 시간을 가져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상욱 통영시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