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33명의 ‘수성구 명예보육반장’ 위촉

  • 등록 2023.05.22 13:03:40
크게보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9일 33명의 ‘수성구 명예보육반장’을 신규 위촉하고 발대식을 했다.


‘수성구 명예보육반장’이란 어린이집 원장님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무보수명예직이다.


이들은 영·유아 자녀를 둔 양육자들에게 육아 정보 제공 및 양육 상담 지원,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홍보, 수성구 보육 반장 자문 등 맞춤형 육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앞서 수성구는 대구시 최초로 5월부터 보육 반장 2명을 채용했다. 보육 반장은 화요일~토요일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육아 상담(전화, 현장, 온라인 등) 지원, 부모 자조 모임 결성 및 지원, 보육 서비스 홍보 등을 하며 권역별로 활동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가족이 건강하고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의 보육전문가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더욱 뜻깊다”며, “가정 내 양육자의 육아 궁금증을 공유하고 육아 정보 교류를 통해 수성구만의 차별화된 아이 키우기 좋은 양육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수성구 내 양육자라면 누구나 권역별 보육 반장 또는 명예보육반장에게 자녀 양육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을 유선과 온라인으로 문의할 수 있다. 연락처는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기원 기자 kscopseo777@naver.com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